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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께서는 불행한 인생도 축복의 인생으로 바꾸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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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4 작성일 21-0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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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주일낮예배
성경 룻2:1-5 “ 하나님께서는 불행한 인생도 축복의 인생으로 바꾸십니다 ”

5월 셋째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인생이 복된 인생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주변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보면은 별의별 인생들이 다 있습니다.
하고자하는 모든일들이 잘 되어 행복한 인생도 있는 방면에, 무슨 일이든지 하는 일마다 안되어서 불행한 인생도 있습니다.
오늘 예배당에 나와 말씀을 듣고 있는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행복한 인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아니면 내 인생은 불행하다고 말하고 싶습니까?
성경에는 약 2만명의 인물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불행한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오미는 행복한 사람입니까? 불행한 사람입니까?

룻1:1-5
“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

사사기시대에 한여인이 시집을 갔습니다.
그 남편은 엘릭멜렉입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아들 2명을 낳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났니다.
그러던 어느날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었습니다.
이 여인의 불행한 인생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자, 이가정은 고향을 떠나, 이방나라 모압땅으로 이사를 갑니다.
모압땅으로 이사가서 얼마후에 갑자기 남편이 죽 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이 장성하여 모압땅에 살고 있는 사람을 며느리로 맞이하게 됩니다.
아들들이 결혼하여 10년쯤 되었는데, 또 갑자기 큰아들 말론이 죽 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어서 둘째아들 기론도 죽 고 말았습니다.
남편이 죽은 것도 힘든 일인데, 남편대신 의지하고 살았던 두 아들마저 다 죽 고 말았습니다.
이 집안은 남자는 다 죽고, 여자 셋만 남았습니다.
그것도 며느리는 신앙도 다르고 말도 잘 안통하는 이방여인이었습니다.
나오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더 이상 이땅에서 살아갈 용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더 이상 이방 며느리와 살 수가 없었습니다.
더 이상 모압땅에서는 살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나오미는 억지로 죽을 수는 없고, 그래도 나오미가 기댈 언덕은 고향밖에 없엇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은 고향에 돌아가서 가족은 없지만 고향사람들의지하고 인생을 마치려고 결심하여 모압땅을 떠납니다.
나오미가 모압땅을 떠난다는 것은 잃어버린 신앙을 되찾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압 며느리들을 불러놓고 잘 타일러서 돌러보냅니다.

“ 나는 이제 고향땅 친정으로 돌아간다. 지금까지 죽은 아들들과 나를 잘 대해주어서 고맙   다. 너희는 아직 젊으니까, 너희도 친정으로 돌아가서 재가를 하여 아들들도 낳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아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잘 보살펴주시기 원한다 ”  하고 두 며느리를 친정에 돌려보냈는데, 한 며느리는 친정으로 돌아갔고, 한 며느리 룻은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오미의 불행은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땅으로 이사를 가는 순간 나오미의 불행이 시작되었지만, 나오미의 행복은 모압땅을 떠나 하나님이계신 베들레헴땅으로 돌아오는 순간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창세기에 나오는 사람 롯처럼 육신의 것을 먼저 생각하여 하나님 품을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신앙을 먼저 생각하지 아니하고, 육신의 아름다움, 육신의 부유함을 먼저 생각하여 신앙을 저버릴때 뭔가 얻을것 같지만 다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인생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다시 하나님의 땅으로 돌아오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오미가 하나님의 땅으로 돌아오지 지금까지 풀리지않았던 인생이 하나 하나 풀려지는 것을 룻기서 나오미를 통하여서 알 수가 있습니다.

요15장, 예수님께서는 “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고,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 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어리석어서 자꾸만 자기 뜻대로 뭔가 이루어보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막으시고, 도와 주시지 않으면, 은혜 베풀어주시지 않으면 되는 일 없습니다.
시145:1-10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불행한 인생도 신앙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나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마르지 아니하고 샘처럼, 폭포수처럼 나에게 우리가정에게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잘 되는 인생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복입니다.
오늘 나오미처럼 불행한 인생이 있다면 다시 신앙을 회복하여 불행한 인생에서 축복받는 인생으로 바꾸어지시는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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