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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다투면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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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21 작성일 21-0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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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1일 주일낮예배
민 20:2-13   “ 다투면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립니다 ”

5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옛날중국고사성어에 漁父之利(둘 사이의 다툼을 틈타 제3자가 얻는 이익).  
벌어진 조개를 도요새가 먹으려고하자 조개가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도요새와 조개는 싸우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어부는 손쉽게 도요새와 조개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고사성어의 뜻은 다투면 서로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부족한 존재인지라, 한 번도 안 다투고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안 투는 것이 좋고, 될 수 있으면 적게 다투는 것이 좋고, 될 수 있으면, 살짝 다투는 것이 좋고, 될 수 있으면,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기전에 빨리 화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투는 일이 많아지고, 이사람, 저사람, 아무하고나 다투면, 자기 주위에는 친구는 없고, 적만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별것 아닌것 가지고 다투었지만, 그러나 그 다툼이 점점 빈번해지고, 강도가 심해지면 나중에는 살인까지 일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툼은 내 마음의 평강뿐만 아니라, 가정의 평강, 이웃의 평강을 잃어버려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어떻하면은 저 원수를 갚아줄 수 있을까?  끔직한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민 20:2-13
“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      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

오늘본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목이 말라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고통을 지도자 모세에게 돌렸습니다.
그러자 모세도 자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고 말씀하셨는데 흥분하여 혈기로 반석을 2번이나 쳤습니다.
물은 나와서 목마름은 해결했는지 모르지만, 서로의 마음에 상처가 남았고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다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오늘본문 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과 지도자 모세가 다투었는데,

“ 13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

이스라엘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다 말씀하셨습니다.
자식들이 다투면 가장 속이 상한 사람은 자식을 낳아서, 훌륭한 사람되라고 애써서 키운 그의 부모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도 얼마나 속이 상하셨으면 이스라엘백성들과 지도자 모세가 다툰 것을
나와 다투었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결국은 이스라엘백성 1세대에 모세가 그렇게 가고 싶었던 가나안땅을 눈 앞에 두고 들어가지 못하고 죽고 맙니다.

다투면 갈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

다투면 혼자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싸움을 걸어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창27장을 보면 이삭의 목자와 그 지역의 목자와 우물 때문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이삭은 자기의 우물을 그들에게 양보하고 또다른 곳에서 우물을 팠더니 물이 나왔습니다.
 또 그지역목자들이 우물 때문에 이삭의 목자와 다투게 되면 또 우물을 양보하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서 우물을 파면 물이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누가 보고 있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이르시되 24~25절

“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

마5:9 “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받을 것임이요 ”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면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세사의 권력을 사용하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사람은 하나님께 맡기도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스라엘백성과 그의 지도자 모세가 다투었더니 출애굽하여 40년동안 광야에서 고생한 보람도 없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1세대들은 축복의 땅 가나안땅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는 계속해서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혈기부리면서 싸울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손해보고 억울해도 하나님이 다 보고계시고,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다투면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다툼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분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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