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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나를 변화시키는 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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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9 작성일 21-0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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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1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7:1-5   “ 나를 변화시키는 신앙 ”

6월 셋째주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서 경제적으로 육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줄 암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시 한번 더 무릎끊고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난을 당할때는 하나님도 안 계시고, 사람들도 나를 저멀리 떠난것 같지만, 낙심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하나님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기쁨충만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본문은 마7:1-5
“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

형제의 눈 속에 있는 작은 티를 보면서 어찌 너의 눈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배우지 않아도, 남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주 잘 아는 것이 있습니다.
남의 허물도 보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상해요, 어떤때는 나는 천재처럼 느껴져요, 남의 허물이 너무 잘 보여요,  남의 허물을 볼 뿐만 아니라, 뭔가 문제인가를 정확하게 끄집어냅니다.
그러나 정작 보아야 할 자기자신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오실 당시에도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볼 수 있는 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3:2 세례요한 외쳐 말하되,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께서도 마4:17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외치셨습니다.
이말씀은 그당시에는 신앙이 형식만 남아있고, 자기의 의로움을 드러내기 위한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을 허물을 들쳐내고 정죄하였습니다.
그래서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말씀이 선포되었던 것입니다.
회개는 남의 허물을 보면은 나는 회개 할 것이 없습니다.
나를 볼 때 회개가 할 수 있습니다.
거울은 육신을 드러다 볼 수 있습니다.
마음속을 드려다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혼의 거울입니다.
내마음의 더러운 것을 보게합니다.
정말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허물을 잘 들여다보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허물을 드러다 보고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쉽지는 않습니다.
남의 허물은 잘 보이는데 나의 허물은 보이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에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거나, 성령의 강한 임재를 체험하게되면 남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연약함, 나의 무능함,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합니다.
그리고 회개하게됩니다.
사람은 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사람은 100가지 어리석음이 있었는데, 회개하고 고쳐고, 또 회개하고 고쳐서, 점점 줄어듭니다.
나중에는 거의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남의 허물만 드러다 보는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이 살면 살수록 점점 더 늘어나서 나중에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무슨 행동을 하든지 다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어리석을 보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은 하면서 나는 얼마나 예수안에서 변화되었나?
나는 얼마나 주안에서 새롭게 거듭나는가?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변화되었는지를 내가 스스로 물어볼 수도 있지만, 더 정확한 것은 남에게 물어보면 거의 정확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눅19 삭개오입니다.
삭개오는 허물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오로지 민족도, 이웃도, 생각해보지 못하고, 자기 한몸 출세하여 나라는 망하든지, 이웃은 자기를 욕하든지 말든지 상관하지아니하고, 돈에 욕심, 출세의 욕심을 부려서 고위 세무공무원이 되었고, 잘못된 힘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잘못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에는 그의 삶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정반대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왜 사람들이 자기를 욕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무엇이 자기를 이렇게 잘못된 인생을 살도록 했는가를 보았습니다.
돈과 출세, 자기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인생관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는 이러한 인생관을 바꿉니다.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서 이웃이 얼마나 고통을 당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를 잘못된 인생길로 인도한 재산을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나누어주고, 잘못 거두어들인 재산을 갑절로 배상하여 돌려 주겠다는 결심입니다.
회개는 입술로만의 회개가 아니라, 삶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우리가 예수믿고 처음 신앙생활 할때는  너무 어리석고, 부족한 것이 하도 많아서, 남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제는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존경과 칭찬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됩니다.
삭개오가 예수님 만나기 전에는 얼마나 욕을 얻어먹고 살아왔습니까, 그러나 예수님 만나 이후에는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존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삭개오가 오늘날 가재리교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오롸 희망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구원하려면, 세상사람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고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나의 작은 변화가, 이웃에게 삶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고, 예수그리스도를 알게하고 주님께로 인도하게 됩니다.
할 수만 있다면, 가족을 실망시키지 마세요, 이웃을 실망시키지 마세요, 그륻을 위로해 주세요,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세요, 그리스도안에서 변화된 나의 모습이 우리의 가정과 이웃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한주간은 남만 보지 말고, 나를 볼 수 있는 시간되셔서, 우리가 돌아가는 삶의 현장에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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