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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아직도 세상은 살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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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49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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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주일낮에배
성경 막2:1-5  “ 아직도 세상은 살만합니다 ”

10월달 마지막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게 건강과 평안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10달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교회건축수고하시는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일들도 많이 있지만,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희망을 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제는 화성지방남여선교회위로회를 다녀왔습니다.
휴게소에서 어느 교회 모장로님께서 저에게 건축헌금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분은 저희교회장로님도 아니시고, 저희교회에 헌금을 해야할 아무런 이유도 없는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헌금을 전해주셨습니다.
전에도 저희교회는 이분에게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는 그 헌금에 그분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이십니다.
또한 화리현교회여선교회헌신예배에 저를 불러주시고, 강사 사례비를 따로주시고, 저희교회에 건축헌금을 하셨습니다.
또한 지난주 수용일에는 화성지방임원들이 오셔서 점심을 고기로 사주시고, 십시일반 모아서 건축헌금을 하셨습니다.
또 경기연회이무호총무님께서 저의지방 모교회를 방문하셨다가 저의 교회를 들러서 기도해 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지난주 오후에는 오전예배에 참여했던 성도님들께서 한 분도 집에 가지 아니하시고 교회일을 하셨습니다.
집에 할 일이 얼마나 많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몸이 고단하십니까?
그래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또 연일 계속해서 장로님, 회장님, 권사님께서 헌신을 하고 계십니다.
또 어려운 중에도 건축헌금하시는 성도님과 새벽기도에 나오시는 권사님이 계십니다.
이러한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오늘본문 막2:1-5
“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오늘본문 막2:1-5
에는 각박한 세상에서도 마음따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풍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친구를 네명의 친구가 메고, 예수님께 나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붕을 뜯어내고 끈을 메달아서 중풍병으로 고생하는 친구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신것이 아니라, 네명의 친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을 고쳤주셨습니다.
네명의 친구도 가정이 있고, 자녀도 있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딱한 사정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을 하였습니다.
우리교회도, 우리들도 이와같이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에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교회가 이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늘과 땅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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