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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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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7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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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21-23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

12월 넷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ight Below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지질학자들이 운석을 연구하러 남극에 갔습니다.
그곳에서의 교통수단은 개들이 끄는 눈썰매입니다.
갈때는 비행기를 타고 썰매를 끄는 개들을 태우고 갔습니다.
지질학자들이 그곳에서 운석을 찾기위해서 다니다가 한 사람이 낭떨어지기에서 떨어져 다쳤습니다.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구나 기상악화로 거대한 폭풍이 몰려온다는 기상 예보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회의를 한 결과 남극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행기가 작아서 개들을 태울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할 수없이 개들을  추운 그곳에 남겨두고 날씨가 다시 좋아지면 데려오기러 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개들을 데려오려고 했으나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가 뜰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개들은 그추운 눈보라를 견디면서 주인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그들을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던 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개들은 묶여있던 줄을 끊어내고 죽은 고래고기와 새들을 잡아먹으면서 주인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늙고 몸이 약한 개들은 추위를 못견디고 죽었습니다.
지질학자중에 한 사람이 개들을 다시 데려올 수있는 방법을 구합니다.
비행기로 데려와야 하기에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구해서 드디어 175일만에 다시 남극을 찾았습니다.
개들은 그곳에서 아직도 자기들을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믿고 그곳을 떠나지 아니하고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제 대전에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에 제일 중요한 것은 혼인서약입니다.
신랑과 신부가 서로 혼인약속하는 것입니다

“ 신랑 ㅇㅇㅇ는 가난하나 병이 들으나 영원토록 사랑하며 존경하며 살아갈 것을 하나님과 사람앞에 서약합니다 ”
신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약속은 지키가 참 어렸습니다.
그때 그 기분 그 상황에서는 평생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혼인서약을 하나 살다 보면 마음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과의 약속을 꼭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인간은 믿을 수가 없지만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므로 믿어도 되고 또 믿어야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창12장1~3절
아브라함과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1)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내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2)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또 창 15자에도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하십니다.
1) 하늘의 별과 같이 내 자손이 번성하리라

또 창17장
1)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2)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3) 나는 내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4) 가나안땅을 주리라

하나님은 이삭,야곱과도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다 지키셨고, 요셉과의 약속도 다 지키셨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과 모세와의 약속입니다.
애굽에서 고통받는 이스라엘백성들을 구원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겠다는 것이 출애굽기입니다.
그 약속도 다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본문 마1:21-23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신약성경에 “ 예수 ”와 구약성경에 “ 예수 ”와 똑 같은 이름이 나오는데, “ 여호수아 ”입니다.
“ 예수 ”는 헬라어이고, “ 여호수아 ”는 히브리어입니다.
그이름은 구원자입니다.

사7:14
“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보라 처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
약 700년전에 이사야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의 몸을 통해서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 할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
그 약속이 이루졌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약속하신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고 그 약속을 붙들지 못하는 사람은 희망이 없고, 그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구원과 복을 받습니다.
오늘 예배하는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약속하신 것은 꼭 지키시므로 나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삶의 위로와 희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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