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3 -하나님은 창조주 사람은 피조물임을 알라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3 -하나님은 창조주 사람은 피조물임을 알라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36 작성일 21-02-23 23:42

본문

2020년 2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11:1-9
“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3 하나님은 창조주 사람은 피조물임을 알라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코로나19가 지금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질병으로 어려움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야 합니다.

창11:1-9
“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

노아 홍수때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뜻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욕심대로 살았습니다.
노아의 홍수이후에 노아의 후손들이 이땅에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건축기술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사람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생각한 것이 진흙으로 벽돌을 만들고, 그 벽돌을 불에 구어서 아주 단단한 벽돌을 만들어서, 벽돌과 벽돌사이에는 역청을 사용하여 도시를 건설하자고 했습니다.
또 탑을 높게 쌓아서 하늘 꼭대기까지 이르고, 그 위에 깃발을 달고, 우리의 이름을 드러내고, 우리가 여기에서 흩어지지 말고 여영히 살자고 뜻을 모으고 도시를 건설하고 바벨탑을 높게 쌓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들이의 생각과 그들이 하는 일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흩어놓으셨습니다.
결국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아니하니 바벨탑을 더 높게 쌓아 올릴 수가 없어서 일이 중단되게 말았습니다.
바벨탑을 왜 하나님게서 중단 시키셨습니까?

1. 하나님을 뜻을 몰랐습니다.
노아의 홍수이후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다시 이땅에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노아의 홍수 사건이 왜 일어난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데, 사람의 힘, 사람의 능력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2. 자기 이름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며 경배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늘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의 욕심과 욕망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3. 흩어짐을 면하려고 하였습니다.
바벨탑을 쌓았던 사람들의 생각은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렸습니다.
그러므로 바벨탑을 아라랏산 보다 더 높게 쌓으면 노아의 홍수때처럼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살 수 있고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바벨탑을 높게 쌓았습니다.

바벨탑사건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백성들이 (2.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 롯)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사람의 욕심과 욕망으로 살려고 했으며,
자기 힘과 능력으로만 살려고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와 찬양을 돌려야 할 마땅한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고  대적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또한 인간이 터득한 과학과 문명을 좋은 일에 사용하지 못하고 이모든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과 언어는 하나가 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마음과 언어는 마음이 나누어지고 다른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사람이 과학문명, 의학의 힘, 자기 능력만을 믿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깨닫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와하고, 예배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야 합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자기나름대로 바벨탑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자기 힘과 능력을 의지하고 열심히 자기의 모든 지식과 기술을 동원해서 바벨탑을 높게 쌓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내려다 보십니다.
지금 중단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흩어버리십니다.
이 바벨탑은 머지 않아서 언젠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미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고집을 주장하고 자기 계획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코로나19 질병 앞에 지식, 기술, 물질이 아무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세요, 이번주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