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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코로나19 우리에게 주는 교훈4 - 우상을 만들지도 섬기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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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4 작성일 21-0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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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 20:1-6 “ 코로나19  우리에게 주는 교훈4
               - 우상을 만들지도 섬기지도 말라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평안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서 우리들의 신앙과 예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은 예배를 드리로 오세요, 해도 안오지만 언젠가는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들릴 수 없는 날이 다가옵니다.
벌써 많은 대형교회와 수많은 교회가 주일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SNS 동영상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과학문명이 뛰어나서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심지어는 우주까지 여행을 하는 시대이지만 그러나 감기바이러스를 잡지 못해서 이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이때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여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나간 곳은 그곳이 어디든지 문을 다 닫아야 합니다.
체육시설도 다 문을 닫았습니다.
전에는 놀러가고, 먹으러가고, 친구만나러 가고, 쇼핑가고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될 수 있으면 집에서 외부사람의 접촉을 피하고 혼자 지내야 합니다.
이럴때 자꾸만 떠오르는 말씀이 있습니다.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16;9)

사람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다 먹을 수도 없고, 가고 싶다고 해서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놀고 싶다고 해서 놀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결혼식도 할 수가 없습습니다.
장례가 나도 연락도 못합니다.
가족끼리 치루어야 합니다.
사람이 시간있고 돈있고, 젊음이 있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모든 문이 닫히고, 모든 길이 막히고, 인간의 계획이 허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럴때 일수록 하나님존재를 다시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본문 출20:1-6
“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지켜야 할 법을 주셨습니다.
그 법이 십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는 언약관계를 재확인시켜 주십니다.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나(여호와하나님)는 너희에게 어떤 존재냐?
애굽땅에서 종살이 할때 바로에게 고통당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듣고 구원하신 하나님이라.
하나님은 하나님, 피조물은 피조물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구원하십니다.
피조물이 하나님 자리에 앉을 수가 없습니다.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그 지역사람들은 자기나름대로 섬기는 신들이 있었습니다.
바알,아세라(가나안), 그모스(모압), 밀곰(암몬), 다곤(블레셋), 아몬(이집트), --- 신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신들은 진짜 신이 아닙니다.
가짜 신입니다.
삼상5장을 보면
이스라엘백성들이 블레셋과 전쟁을 벌이는데 사울왕과 신하들이 법궤를 앞세우고 전쟁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겼습니다.
법궤가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이미 사울왕에게서 떠났셨기에 사울왕이 들고 나가는 법궤에는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블레셋사람들이 법궤를 빼앗아서 어디에다가 둘 때가 마땅치 아니하니까 자기들이 성기는 다곤신전에 법궤를 같이 두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신전에 들어가 보니 다곤 신상이 법궤앞에 엎드려져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다곤신상을 일으켜 세워놓았습니다.
그 다음날 신전에 들어가 보니 이제는 그들이 섬기는 신상이 법궤앞에 엎드려져 있는데, 목과 팔이 잘리고 몸뚱이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지역에 독종이 퍼져서 사람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하나님은 참 신이고, 다른 것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     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하면은 해, 달, 별, 돌, 나무, 또는 사람이 만든 우상에게 절을 합니다.
창34, 35장을 보면 야곱이 형 에서와의 문제가 해결되어서 야곱은 이제는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딸 디나의 일로 인하여, 큰 어려움(그 땅 추장 세겜이 딸 디나를 강간함, 그리고 오빠들이 남자들을 복수함))을 당하게 됩니다.
야곱이 큰 어려움을 당하였을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참신이 되심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지겨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이 참신임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인간이 살 수 도 없고 되는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시오, 산성이시오, 방패이시오, 나의 목자가가 되심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면 나아가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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