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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나는 오늘 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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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10 작성일 21-0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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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7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95:1-7   “ 나는 왜 오늘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

7월달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가 지난주에 경기연회 감리사 해외 연수를 통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왔습니다.
기도해 주신 성도님과 에배임사와 차량운행으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저가 이탈리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넘어올때 하늘 높은 비행기에서 땅을 내려보니까, 스페인에 밀밭이 얼마나 넓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나라는 빵이 주식입니다.
맛있는 빵을 많이 먹고 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맥추감사주일로 드립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보리를 많이 심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맥추감사주일을 하나님께 지켜야 할까요?
추수감사주일만 지키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질문하는 분들도 계실줄로 암니다.
저가 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 스페인을 둘러 보고 왔습니다.
길에 옅에 있는 건물이 보통은 다 100~200년이 넘은 건물입니다.
어떤 유적지는 1000~2000년이 지났으므로 아직도 튼튼하게 서있고, 지금도 사용하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저희 일행이 과거에 스펜인의 왕이 살았던 궁궐과 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알함브람 궁전이 아름답게 지어졌습니다.
왕이 별장을 다시 새롭게 고쳤습니다.
그때 별장을 수리하던 사람이 왕에게 물었습니다.

“ 별장을 더 고칠까요? ”

왕이 말했습니다.

“ 이제 그만 고쳐라 이집에서 내가 영원히 살 수는 없다, 언젠가는 이집에 주인이 바뀐다. 그때 그 주인이 원하느대로 고쳐라 ”

맞습니다.
건물은 몇천이 지나도 여전히 그대로 있지만 그 집의 주인은 계속해서 바뀌었습니다.
영원히 그집에 주인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왜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할까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집에서 내가 영원히 살 수가 없고, 내가 가지고 있는 땅문서가 영원히 내 이름으로 남아 있을 수가 없고, 내 이름으로 된 통장도 영원히 내이름으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주인이 바뀝니다.
그러면 집, 땅, 통장의 이름이 바꿨다고 해서 그 다음 사람이 영원히 소유할 수있느냐?
아닙니다.
그 사람의 이름도 머지않아 다름 사람의 이름으로 바뀝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이따이, 이집이, 이돈이 내것 같아 보이나, 머지않아서 이름이 주인이 바귑니다.
결국은 땅과, 집과, 돈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 하나님이십니다.
여행을 가면 저는 호텔의 화장실이 부럽습니다.
다른 것은 부럽지 않으된 호텔의 화장실은 넓고 좋은 타일로 되어있고, 모든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고, 깨끗하고 편리합니다.
그러면 저가 영원히 그 호텔 화장실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자고나면 떠나야 합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서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듣고, 먹고, 잠시 머무른다고 해서 그곳에서 영원히 머물를 수는 없습니다.
그곳이 아무리 좋아도 돌아와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 내가 내 이름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무리 귀하고 좋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영원히 내 것이 되느냐?
아닙니다.
영원히 내것이 될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돌려 주어야 합니다.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진짜 주인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잠시 빌려 쓰고 있습니다.
주인이 이땅에서 사는 동안에 잠깐동안 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양심이 죽으면 고마움을 모르고 주인을 것을 자기 것인양 착각하고 욕심부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좋은 것들을 공짜로 빌려주신 분에게 감사와 영광를 돌리는 것이 빌려쓰고 있는 사람의 도리입니다.

오늘본문 시95:1-7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 분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돌려 드려야 합니다.
마25장에는 달란트의 비유가 있습니다.
핵심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생명, 건강, 물질, 지식, ----
이 모든 것들이 빌려주신 분의 의도대로 사용되고 있는 가? 가 핵심입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빌려주신 것으로 무엇을 남기려고 하십니까? 나는 무엇을 남기겠습니까?
스페인의 가우디성당이 있습니다.
137년째 건축중입니다.
가우디는 스승의 뜻에 따라 성전을 남겼습니다.
그의 신아의 후손들이 그 뜻을 따라 계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1년 관광수입이 1천억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냥 죽지 마십시요!
남기고 돌아가십시오?
신앙을 남기고, 믿음의 유산을 남기고, 새신자를 남기고, 성전을 남기고, 사랑을 남기십시오.
역사는 우리가 남긴 유업을 따라 더 튼 역사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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