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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이야기(storey)가 있는 신앙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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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98 작성일 21-0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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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1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47:1-12   “ 이야기(storey)가 있는 신앙 2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세상을 이길 수있는 힘과 능력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 화성지방 연합성회때  하근수목사님을 통하여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근수목사님의 부모님은 월남하셔서 안면도에 자리를 잡으셨는데, 그의 아버님이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6남매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돼지를 사다가 팔았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돼지를 직접 잡아서 고기를 팔았습니다.
그 동네 여학생이 하도 불쌍해서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 새벽기도 예배는 빠지지 않고 나가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해 년말에 청년회장이 되어서 열심히 전도하여 3명의 청년부를 30명까지 부흥시켰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신앙생활하던중 서울에 갔다가 올 일이 있었습니다.
옅자리에 아가씨가 앉았는데, 수줍어서 말을 못하다가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서 빵하고 우유를 샀는데, 하근수목사님의 아버지의 교훈은 ‘ 콩 한쪽도 나누어 먹으라 ’입니다.
그래서 빵하고 우유를 나누어 주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생업으로 돌아가셔서 열심히 돼지를 잡아서 집안 식구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그리고 3년후에 이번에는 친구하고 서울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표파는 분은 친구와 따로 따로 자석을 주어서, 따로 앉아서 서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옅자리에 예쁜 아가씨가 앉는 것입니다.
수줍어서 얼굴도 제대로 쳐다볼 수가 없었는데, 가만히 훔쳐보니까, 3년전에 우유와 빵을 나누어 주었던 아가씨였습니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서 서울 가는 동안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옅에 앉은 분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고, 신앙생활을 잘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하근수목사님께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셨으므로 서로 신앙안에서 대화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선생님이 하근수목사님 집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었고, 목사님을 신학교에 보내고, 개척하여 오늘날과 같은 큰 교회로 성장하였으며, 목사님은 방송진행자로, 부흥강사가 되셨서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근수목사님을 보면 그 인생에 storey가 있습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인생, 삶속에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가 임하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본문 창47:1-12
“ 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2.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3.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 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5.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11.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12.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

요셉이 애굽총리가 된 이후에  7년동안 애굽과 이스라엘땅에 흉년이 들어서 식량을 얻지 못하여서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에 왔고, 그 이후에도 식량구하는 것이 어려워서 요셉이 그의 아버지와 형들을 애굽으로 이사를 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그의 아버지를 애굽나라왕 바로에게 인사를 시킵니다.
그러자 바로가 야곱에게 묻습니다.
‘ 네 나이가 얼마냐 ? ’,
야곱이 대답합니다.
‘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
지금까지 130년의 인생을 살아왔는데, 평탄치 않은 인생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야곱은 이세상에 태어나기전부터 인생의 문제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그로인해서 형과의 갈등도 있었고, 야곱이 원치 않은 육신의 고생, 요셉을 잃어버린 마음고생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성경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삶의 위기에서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갈등을 해결하였습니다.
하근수목사님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것은 그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은 ‘ 나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별볼일 없는 인생도 위대한 인생이 됩니다.
수줍고, 부끄러워서 남앞에 서지 못하는 사람도,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능력자가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평범할 수 밖에 없었던 인생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대단한 인생의, 신앙의스토리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내 자식보다,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고 섬겨보십시오, 내 인생이 달라 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고, 감동을 주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붙들림을 당하여서 남은 여생 귀하게 쓰임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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