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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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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50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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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5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15:22-27   “ 원망하지만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세요 ”

8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좋은 일이 생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원망하는 소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는가 들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원망되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원망할 일이 매일매일 생깁니다.
그래서 부모원망, 남편원망, 아내원망, 자식원망, 세상원망 ----------
세상에는 원망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본문 출15:22-27
“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  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출14장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시니 그들이 홍해를 건너고 나서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오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라(출15:2) ”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너무 기뻐서 견딜 수가 없을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광야를 걸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목이 마릅니다.
그래도 참고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전진합니다.
이튿날이 되었습니다.
그날도 물 한모금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불평, 원망의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사흘째 되는날 역시 목말라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모세는 또 길을 재촉합니다.
이제는 불평하는 소리가 모세에게도 들릴니다.
사람의 행복은 3일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물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앞을 다투어서 먼저 물을 먹으려고 난리입니다.
물을 마셨습니다.
물을 마신 사람들이 목을 붙잡고 모래밭에 나딩굽니다.
그리고 소리를 질러 모세를 원망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뜻대로 안되면 원망 불평이 터져 나옵니다.
부모, 남편, 아내, 자식, 대통령,-----
그러나 불평은 지금 나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 나와 함께 예배하는 사람에게 원망, 불평하면 부모와 자식, 부부관계가 깨지기 쉽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했으나 지도자 모세는 백성들을 원망하지 않고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25절)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르키셨습니다.
모세가 그 나뭇가지를 꺽어서 써서 먹을 수 없는 우물에 던지니 쓴물이 단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매일매일 쓰디쓴 쓴맛을 느끼면서 죽지못해서 겨우겨우 하루하루 살아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특징은 기도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해야 된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알고 있으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드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억지라도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와서 병을 고친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그 소리에 포기하지 않고 큰 소리로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 외쳤습니다.
기도가 터지면 쓴 인생이 단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백성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계속해서 전진해야 더 큰 은혜 더 큰 축복을 얻게 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지도자 모세의 부르짖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또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나아갔더니 하루길을 못가서 엘림에 이르니, 거기는 샘12과 종려나무 70그릇가 있는 작은 천국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주에도 우리는 마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원망되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쓴 물이 단 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살아가십시오,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엘림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여정, 신앙에 여정은 여기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부르짖고, 도전하고 앞으로 전진하여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축복이 오늘 예배하는 우리모둔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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