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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구경꾼과 참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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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12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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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 주일낮예배
성경 열하2:6-14   “ 구경하는 사람과 참여하는 사람 ”

9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일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과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운동경기를 예로 들자면 구경하는 사람은 관중이라고 말하고, 참여하는 사람은 선수라고 말합니다.
객석에 앉아서 운동경기를 구경하는 구경꾼이나 운동장에서 뻘뻘 땀흘리며 뛰는 선수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운동경기에 소리를 지르고 기뻐하지만, 그러나 운동경기가 끝나면 구경꾼과 선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구경꾼은 그저 이긴 것으로 만족하지만, 선수에게는 엄청난 상금과 명예가 주어집니다.
특별히 운동장에서 더 잘 한 선수는 몸값이 올라갑니다.

오늘본문 열하2:6-14
“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

하나님께서 이시대 사용하셨던 주의 종이 있었는데, 엘리야선지자입니다.
구약시대에 엘리야선지자만큼 하나님의 기적를 행한 선지자도 없습니다.
-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 함 (열상 18:20~40)
- 비가 오게 함 (열상 18:41~46)
- 사르밧 과부의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음 (열상 17: 8~16)
- 까마귀가 음식을 날라줌 (열상 17:1~7)
-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냄 (열상 17:17~24)
- 죽지 않고 하늘에 올라감 (열하 2:1~11)
이렇게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셨던 엘리야가 이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데려가시는데, 이땅에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불수레, 불말들을 이땅에 보내셔서 엘리야를 데려가시겠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엘리야선지자를 데려가시는지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선지자 후보생들에게는 아주 큰 관심거리였습니다.
그 중에 한 명 엘리사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길갈에서 엘리야를 데려가실려고 합니다.
그 옅에 엘리사가 있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를 따라오지 못하게 막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끝까지 죽으라고 엘리야를 따라 갑니다.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엘리야를 데려가시려고 합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나를 따라오지 말고 제발 여기에 머물르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를 따라갑니다.
벧엘에 가자 구경꾼들이 나와 있습니다.
선지자학교 후보생들입니다.
그들도 이일에 관심이 많아서 엘리사에게 묻습니다.
“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데리고 가시는 것이 많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또 엘리야를 여리고로 보냅니다.
그리고 엘리사에게 제발 나를 따라오지 말고 여기에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목숨걸고 엘리야를 따라갑니다.
여리고에도 선지자 후보생들이 나와서 똑같이 엘리사에게 묻습니다.
또 이제 하나님께서 요단으로 엘리야를 보내십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제발 나를 따라오지 말고 여기에 머물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엘리야는 엘리사를 떨쳐버리려고 요단강을 건너갑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놓치지 않으려고 그 뒤를 바짝 쫓아갑니다.
엘리야가 자기를 겉옷을 벗어서 요단강물치니 요단강물이 갈라집니다.
강을 건너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엘리사가 대답합니다.

“ 스승의 능력이 내게 갑절니아 임하기를 원하나이다 ”

엘리야가 대답합니다.

“ 이일은 내 권한 밖에 있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불수레, 불 말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너에게 보게 하신다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고, 만일 하나님께서 보지 못하게 하신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순간 하늘에서 불말, 불수레가 내려와서 엘리야를 태우고 회오리 바람를 일으키면서 하늘로 올라 가고 있습니다.
엘리사는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을 찢으면서 외쳤습니다.

“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

이제 더 이상 엘리야를 태운 불수레, 불말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 하늘에서 옷이 떨어졌습니다.
엘리야가 입었던 겉옷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겉옷를 집어들고 요단강을 칩니다.
요단강이 갈라집니다.
엘리야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능력이 엘리사에게도 임한 것입니다.

엘리야가 이땅에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한다는 소문을 선지자후보샐과 사람들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경꾼에 불과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엘리야가 말리는 가운데도 그의 능력을 얻기 위하여 끝까지 엘리야를 쫓아갔습니다.
결국은 갑절의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배나 삶이나 구경하는 자세는 얻을 것이 없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만 은혜를 받고 성령을 받고, 축복도 받습니다.
구경꾼이 되지 말고, 참여자가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인생을 살아가십시오.
구경꾼은 얻을것이 없지만 참여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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