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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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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과 가재리교회 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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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37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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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8일 주일낮예배
성경: 잠16:31-7:1   “ 추석과 가재리교회 성도 ”

태풍가운데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약간의 피해가 있지만 이정도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이번주에는 우리나라 3대명절중에 하나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추석과 가재리교회 성도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추석를 잘 지내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가 추석을 잘못 지내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탑을 쌓는 일은 오랜 세월동안 고생을 해서 탑을 세우지만, 그러나 그 탑이 무너지는데는 몇분 안걸려서 무너져 버립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잘 해 오셨는데, 중요한 것은 명절때, 사람들이 많이 모일때가 중요합니다.
평상시에 기도많이 했어도 추석때 무너지면 지금까지 기도한 것이 허사로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이번주 가재리교회 성도들이 깨여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재리교회 성도들은 추석때 어떻게 지내야 하느냐면?

1. 어른을 존경해야 합니다.

31절 “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

여기에서 백발은 머리가 하햫게 희어졌다는 것인데, 즉 나이가 많다, 연세가 꽤 되셨다, 장수하셨다, 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장수는 여러 가지 축복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분이 장수를 하였다는 것은 지금까지 많은 질병과 환난이 있어지만, 이모든 것이 그 사람을 피해갔다는 것입니다.
또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렸다는 것입니다.
또 후손을 대대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또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어른을 공경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번 추석에 가재리교회 성도님들은 어른을 공경하여 예수믿는 사람들은 조상에게 절은 하지 않아도 삶으로 효도하고 있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2. 노하기를 더디해야 합니다.


32절 “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우리가 용사하면 힘이 세고, 전쟁에서 적과의 싸움에서 매일매일 이기는 사람이 용사라고 생각되지만 성경에서의 용사는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용사입니다.
추석때 여러사람이 집에 오게되면 정신이 없고, 신경이 쓰이고, 평소에 내가 생활하던 시간표대로 살아갈 수 없고, 내가 원하는 음식과 잠을 잘 수가 없다보니까 신경이 예민해 질 수 밖에 없고, 신경이 예민해 지면, 화도 나고, 짜증도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 가재리교회 성도님들은, 길어도 하루, 이틀이면 됩니다.
잘 참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잘 참았는데, 끝까지 참지 못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올라오는 순간적인 화를 잘 참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추석이 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33절 “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

어느 마을에 이장 선거가 있는데, 쟁쟁한 두 사람이 출마을 했습니다.
서로가 막상막하입니다.
누가 떨어지고 누가 당선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하지 말고 제비뽑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서로가 실력도 비슷하고, 열심도 비슷하고, 학력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서로가 이장이 되고 싶어서 출마를 했지만, 내가 이장이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셔야 되는 것이다.
이번 추석에 내가 원하는 음식이나, 내가 원하는 사람이나, 내가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이음식 나를 위해서 절해 주셨구나!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게와도 하나님께서 보내셨구나!
내가 원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져도 하나님께서 이일을 벌려 놓으셨구나!
받아들이면 내 마음이 편합니다.
이런 일들로 추석에 마음 상하는 일들이 없어야 하겠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이려니 하면 마음 편하게 넘어 갈 수 있습니다.

4. 화목해야 합니다.

7장:1절  “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

추석명절에 음식 잘 차려놓고 부모와 자식, 형제, 부부, 이웃간에 다투면 그 음식 먹지도 못하고 다 버리게 됩니다.
추석명절에 우리의 자녀들, 친척, 이웃이 먼 곳에서 명절지내로 오듯이 마귀도 추석명절 지내로 내 마음에, 우리가정에 찾아 옵니다.
사람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마귀는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마귀를 내 마음에 받아들이는 순간 내마음의 평강은 깨지고, 지금까지 기도하고 믿음생활 한것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그래서 또 실패하게 됩니다.
어른의 할 일은 가정을 화목하게 이끄는 것입니다.
이번추석명절 가재리교회이름를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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