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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을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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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1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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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5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62:5-8   “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을 가지세요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석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명절이 지나면 마음이 허전합니다.
명절되기 전에는 자식들에게 기대를 했다가, 그 기대가 실망으로 바귀는데는 긴시간이 걸릴지 않습니다.
기대는 금방 실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뀝니까?
우리는 우리의 자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 기대하는 바가 너무 큽니다.
자녀들이나, 주위사람들은 나의 기대를 만족시킬만한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여유가 없습니다.
내가 낳아서 지금까지 키워주었으니까, 나한테 이정도 하겠지? 하면서 내 나름대로 계산을 다 해놓지만 그러나 사랑은 내리사랑이며, 현실적 주위사람들은 감당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 ’ 말을 명절 끝나기 전에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흔들리는 이유는 자녀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키워주었으니, 너는 이정도는 해야 된다고, 부모는 생각하고 있으나, 그러나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킬 자녀는 거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기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힘드니까, 주위에서 이정도는 도와주겠지?, 도와주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나, 내 주위 사람도 다 힘들고, 혼자 감당하기도 어렵습니다.
왜 우리가 가족에게나,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됩니까?
내가 기대한 만큼 주위 사람들이 내 마음을 모르고, 나를 도와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면서 힘든것 중에 하나가 무었입니까?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내가 얻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설사 내가 이웃의 마음을 얻었다 할지라도, 그마음이 오래도록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이 젊고 건강하다고해서 젊고 건강한 사람은 늘 아픈 사람들 염려하며 사나요?
안 그렇습니다.
이들도 이들 나름대로 살기가 힘들고,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남은 인생을 자녀나 이웃이나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고 편안하게 살려면,

1.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시기 바랍니다.
 낮추어도 많이 낮추세요, 추석에 건강하게 온 것만해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것에 만족하자 못하고, 나에게 용돈을 주어야하고, 내마음에 맞도록 주위사람들이 말도 해 주어야하고, 내 이야기도 들어야하고, 나를 위로하고, 나를 칭찬해주어야 한다는 기대를 갖었으나, 현실적으는 자녀나, 이웃이 나에게 그만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추석이 지나고 마음이 기쁘지 않고 마음 한 구석이 섭섭하고, 허전하고, 불편한 이유는 사람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추석명절때 집에 안와도 그만인데, 왔으면 고맙고 감사해야 하는데, 자꾸만 내 생각, 내말이 앞서가다보면, 그들고 편하게 지내지 못하다가 헤여지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설령 마음이 있더라도, 그 마음대로 다 베풀 수는 없습니다.
용돈도 주고, 내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내가 하고 싶은 곳, 먹고 싶은것, 다 들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얼굴보고, 같이 예배하고,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 하다가 갔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앞으로 자식이나, 이웃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시기 바랍니다.
기대치가 높으면 감사가 작아집니다.
그러나 기대치가 낮으면 감사 할 일이 많아집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      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늘 ,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자연재해, 순식간에 일어나는 사고, 질병, 실패, 변하는 인심으로 인해서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땅에 있는 것, 사람, 물질, 명예, 권력을 의지하면 그 인생은 언제 어느 순간에 무너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반석입니다.
반석은 바위입니다.
천재지변에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를 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집을 반석위에 짖습니다.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도 걱정없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바람이 불고 비가 조금만 와도 무너지고 떠내려갈 것 같아서 늘 마음이 불안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세상에 큰 미련을 갖지 않으므로 세상것 있으나 없으나 그 나름대로 감사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을 잃어버려도 건강을 잃어버려도 명예를 잃어버려도 별로 신경쓰이지 아니하고 변함없이 하나님의지하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십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지은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죽음으로 부터도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나는 어떤 싱황에서도 구원의 확신이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환난을 많이 당했습니다.
환난당할때에 피할곳이 없으면 그 환난을 그대로 다 당해야 하지만 피할곳이 있다면 함숨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도하지 않은 살인를 저질렸을때 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도피성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죄를 지었어도 도피성으로 피하면 목숨을 건질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환난당할때에 하나님께 피하면 하나님은 나에게 세상의 적으로부터 나를 숨겨주십니다.
자녀나, 이웃에 대한 기대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기중심적인 삶과, 이기주의,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땅에 것은 늘 불안하고 안전하지 못합니다.
자녀나, 이웃은 내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땅을 의지하지 마세요, 사람이나 세상에 대한 기대를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십시오,
이땅을 사는 날 도안 하나님께서 주시면 평안과 감사를 누리면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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