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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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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57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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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9일 주일낮예배
성경고전15:10   “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오늘 9월달 마지막주일낮예배에 참삭하신 모든 분들게 주님의 감당못할 은혜, 측량못할 은혜, 한량없는 은혜, 갚으길 없는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의 가재리교회에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교회진입로 언덕이 낮아지고 길이 넓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저가 한 일이 아닙니다.
교회가 한 일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와 함께 하셨습니다.

사40장 4절
“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

우리교회는 진입로가 있지만 사유지관계로 지금까지 불편하게 작은 언덕을 넘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때로는 하루에 몇 번씩 언덕을 오르고 내리면서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 하나님 이 언덕은 언제 낮아질까요? ”

그 소원이 20년째 되면서 그 언덕이 낮아지고 길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저가 땅 주인에게 허락을 받았지만, 땅주인의 마음을 움직이신 분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교회에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교회공사가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도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저희 교회에 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말하기를 “ 내가 했다 ”, “ 이것도 내가 했고 ”, “ 저것도 내가 했다 ”, 고 말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내가 수고를 하였지만 하나님께 그 일을 할 수 있는 믿음과, 건강과 은사를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우리는 내가 내 힘으로 사는 줄로 착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며, 손가락하나 까딱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내가 숨쉬고, 말하고, 듣고, 보고, 먹고, 예배하고, 일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내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우리는 내힘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차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를 위해서 누군가 기도하면 이런 사람도 언젠가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자기의 경험과 힘으로만 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힘과 경험이 아무리 대단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젊고, 건강하고, 지식이 있고, 돈도 있다고 해서 자기마음대로 생각하고 자기마음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때 겸손해집니다.
내가 수고하였지만, 이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본문 고전15:10
“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

사도바울은 엄청나게 많고, 놀라운 일을 행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내가 부모를 잘 만난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서, 훌륭한 스승을 만나서,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된것이 아니라,
오늘 이렇게 고백합니다.

“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
맞습니다.
성경은 자기자랑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잠언 27장 1절
  “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나의 지식과 경험과 내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일들을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일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는 쏙 빼놓고 자기를 자랑했다가 오히려 어려움과 큰 망신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앞으로 살아가는 날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잊어버린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러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순간 시험에 들고, 하나님을 멀리하며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가시면 내것은 하나도 남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자기에 맡겨준 사명과 할 일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예배에 참석하신 성도 여러분들은하 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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