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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지금의 고생은 앞날의 축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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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64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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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6일 주일낮예배
성경 롬8:18   “ 지금의 고생은 앞날의 축복입니다 ”

10월달 첫째주일 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구나 사는 것이 고생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도 고생이고, 군대가 있는 자녀나 손자도 고생이고, 농사짓는 사람도 고생이고, 직장생활하는 사람도 고생이고,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도 고생이고, 알바하는 사람도 고생이고, 가정주부도 고생이고, 경로당에서 하루종일 지내는 어른분들도 고생이고, 엄마 젖먹는 아기도 고생이고, 지금예배하는 우리들도 고생입니다.
학생이 공부하는 것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자고 싶고, 놀고 싶고, 먹고 싶고, 육신이 원하는데로 하고 싶은 것을 참고 이겨내야 만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이 공부하는 일이 힘든 일이지만 자기를 잘 다스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이다음에 고생을 덜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부 할때 공부하지 않고 펑펑 자기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놀았다가는 이다음에 어른이 돼서 몸도 마음도 심한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담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인생은 고생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더 정확하고 확실합니다.
사람이 고생을 하는 것이 힘이들고 때로는 감당하기 어렵지만은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생을 배운다고 생각하면서 잘 참고 견디면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는 어릴때에 참 많이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도 멀고, 초중고 다 거리가 먼곳으로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늘 시간에 쫓기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뛰지 아니하면 도저히 제 시간에 도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회나 학교나 집이 가까운 곳에서 사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은 흐른 지금은 교회나 학교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부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 걷고 뛰었던 것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으니까, 그 당시는 고생이었는지 모르나, 지금은 감사 할 뿐입니다.

오늘 본문 롬8:18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힘들 일들이 많습니다.
특히 주일날 예배를 드리려면 늦잠을 자고 싶어도, 놀러 가고 싶어도, 맛있는 것 먹으러

가고 싶어도, 친구를 만나고 싶어도, 일을 하고 싶어도, 주일날은 예배를 드리러 예배당에 나와야 합니다.
예배시간도 힘듭니다.
일어나라고도 하고, 사도신경, 주기도문도 외워야하고, 찬송도 따라 불러야 하고, 때로는 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성경말씀도 들어야 하고, 예배에 시간에 핸드폰처다보고 싶어도 목사님이 눈치주어서 안되고, 그러면서 또 봉사하고, 헌금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이 육신적으로 힘들고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예배를 통해서 받는 은혜와 축복은 세상에서 얻을 수없는 귀한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성전을 건축하는 중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넉넉하지 않고 부족한 중에서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힘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때 못하면 우리가 언제 또 할 수 있겠습니까?
돈 때문에 시달리고,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많으나, 그러나 머지 않아서 우리들은 하기를 잘했다고 말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받는 일이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일이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고생을 하셨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나이에 맞게 힘을 주셨습니다.
젊은이들은 많은 힘을 주셨고, 노약자에게는 적은 힘을 주셨습니다.
힘을 많이 주셨을때는 열심히 놀으라고만 주시지 않니 하셨습니다.
열심히 공부도하고, 돈도 벌고, 주의 일도 하라고 주셨습니다.
노약자에게는 적은 힘을 주셨는데,  젊었을때 일 많이 했으니까,이제는
조금난 일하고 쉬라고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한창 일할 나이입니다.
기도도 일입니다.
찬송도 일입니다.
설교말씀 듣는 것도 일입니다.
헌신하는 것도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힘주셨을때 열심히 감당하기 원합니다.
머지 않아서 영광을 누릴날이 옵니다.
우리가재리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땀흘리고 수고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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