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 > 주일설교

2019년 10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학1:8   “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학 1: 8 “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성전을 건축중에 있는데,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힘들어 지쳐있는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가장힘든때 좀 쉬어야 할때, 먼저 육신의 안정과 건강을 회복해야 할때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셨을까요?
먼저 육신도 중요하지만 성전을 건축하여 포로생활로 인해서 잃어버린 신앙을 되찾고,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시대의 성전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임재하실 때 여호와의 성전에 그의 영광이 임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5장 22절
“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

하나님께서는 법궤가있는 성전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을 만나주시고 이스라엘백성들이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신앙공동체입니다.
삶과 예배가 분리되지 않고 삶이 예배고 예배가 곧 삶이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중심으로 모이고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은 곧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고 식사하고 친교하는 신앙공동체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방민족이 이스라엘을 침략하면 먼저 성전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성전이 없어졌다는 것은 그들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 무너지고 흩어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성전은 특별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성전의 외형은 많이 달라졌지만, 성전의 역할과 기능은 구약시대와 똑같은 것입니다.
성전건축은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꼭 한 번은 해야 할 일입니다.
다윗은 자기는 새 궁궐에서 편하게 사는데, 하나님의 법궤가 천막안에 있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를 원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은 수많은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를 흘렸으므로 하나님의 성전을 검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는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지만 솔로몬이 새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재료들을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성전 건축은 아무나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물론 성전건축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일할 사람, 물질, 기술, 모든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전 건축을 톻하여서 믿음이 성장하고 교회는 생각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기적, 능력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교회도 놀라운 일들이 이러나고 있습니다.
성전건축이 화려해서는 안되지만, 우리들의 믿음과 기도와 정성과, 눈물과, 땀과 헌신이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면서 우리들은 더욱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만을 높이며, 경외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그날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