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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사람은 하나님안에 거할 때 평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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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27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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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3:8-10   “ 사람은 하나님안에 거할 때 평안합니다 ”

11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11월달은 감사할 일이 넘쳐나는 한달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창3:8-10
“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에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아담과 그의 하와과 마귀가 선악과를 따먹으면 너희들도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에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하나님이 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
또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호와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마귀의 속임수는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나에게 접근하여 속삭이고 있다.

“ 너도 내 말만 잘 들으면 하나님이 될 수 있어? ”
“ 주일날 교회 갈 필요가 없어? ”
“ 빠져도 되! ”

마귀의 유혹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에배하는 것을 예배하지 못하도록 속이고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랴 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나는 그가 만드신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일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에배를 등한시 한다.
그리고 사람만나는 일, 놀러가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것은 창조질서의 근본을 뒤집는 일이다.
피조물은 피조물이고, 창조주는 창조주이다.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발달한다 할지라도 이 근본은 뒤집어지지 않는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잘 살 수 있을것 같으냐?
예를 들어서 연이 하늘 높이 날고 있는데, 왜 나는 연줄에 매여있지?
이 연줄만 없으면 하늘을 더 높이 더 내 마음대로 날아 다닐 수가 있는데!, 라고 생각하고 만약에 자기 스스로 매여 있는 연줄을 끊어버렸다고 하자, 그 순간 잠간은 자기마음대로 하늘을 높이 나는 것 같았지만, 그 연은 곧 추락하기 시작하여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게 되고, 결국은 나뭇가지에 걸리던지, 전기줄에 걸리든지, 땅으로 추락하고 만다.

연은 그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줄이 있어야 한다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연이 줄에  매어있는 것이 때로는 불편하고, 속박이라고 생각하여 줄을 끊어버리면 그 연은 곧 추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일 성수하는 일이 나를 속박하고,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주일성수를 포기하고, 자기마음대로 살아가면 그 인생은 더 이상 그를 붙잡아 줄 것이 없으므로 처음에는 자유를 누리는 것 같지만, 머지 않아서  추락하고 만다.
물고가 “ 왜 나는 물속에서만 살아야 하느냐 ” 고 따지고 물밖으로 나오면 그 물고기는 죽고 만다.
“ 기차가 왜 나는 래일위에서만 달려야 하느냐 ” 래일을 벗어나는 순간 그 기차는 큰 사고로 이어진다.
음식은 그룻안에 담겨져 있을때 맛있게 보이고 먹을 수가 있다. 음식이 “ 나는 왜 꼭 긄안에만 담겨져 있어야 하느냐고 ” 음식이 그릇을 벗어나 땅으로 나왔을때 더 이상 그 음식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이와 같이 연은 연줄에 의지하여 살아야 하고, 물고기는 물을 읮하고 살아야 하고, 기차를 래일를 의지하고 달려야 하고, 음식은 그릇안에 담겨져야 하듯히 사람은 하나님안에 거해야 평안하고 안전하다.
이땅의 모든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만드셨고, 그의 질서를 만들어 놓으셨다.
운동장에서 운동선수가 정해진 법이 있는데, 그 법을 어기면서 운동을 하면, 처음에는 경고가 주어지다가, 계속해서 법을 어기면 결국은 운동장에서 퇴장을 당하듯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그의 질서를 어기면 결국은 그 창조주의 질서를 어긴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된다.

요15:1 “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나는 가지다.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수많은 행성들이 자기자리를 지키면 돌아가도 있다.
만일 어느 행성하나라도 자기자리를 이탈하면 결국 다른 행성들과 부딪쳐서 인류에 큰 재앙이 임한다.
우리도 자기 자리가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를 벗어나는 순간 타락하고 추락하고 만다.
신앙을 버려서는 안된다.
에배하는 자리를 떠나서는 안된다.
그곳이 안전하다.
그 곳이 자유롭다.
그 곳이 평안하다.
그 곳이 은혜롭다.
그 곳이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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