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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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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4 작성일 21-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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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119:105   “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

12월 둘째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이번주에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위에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드디어 교회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이제 누진세 걱정 안하고 밝게 살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교회건축으로, 김장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교회가 하나 하나 정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루워졌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언론이, 댓글이 그들을 비나하고, 책임을 묻자 그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살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2천년동안 나라를 빼앗기고,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녔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나라는 빼앗겼지만 장사 수단이 좋아서 어디를 가든지 그들은 잘 살았습니다.
그러자 그 나라사람들이 그들이 잘 지어놓은 집을 빼앗고, 일터에서 쫓겨나서 또다시 다른 곳에 가서 처음부터 고생하며, 터전을 마련하면 또 빼앗기고, 2천년동안 이렇게 쫓겨다니면서 2천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아주 놀라운 일이 있는데, 그것은 2천년동안 이렇한 핍박 가운데서도 그들의 언어와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후대로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보통은 2천년동안 나라없이 떠돌아 다니면 그나라 말과 신앙을 잃어버리고 다른 민족에게 흡수되고 마는데, 이스라엘민족은 달랐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언어와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은 원인은?
성서였습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성경을 읽고, 외우고, 자녀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랬더니 전세계에 2천년동안 흩어져서 각각 살아왔던 사람들이 다시 만났을때, 말이 통하고 신앙이 똑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2천년후에 다시 나라를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벧전1:24-25
“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말씀 이니라 ”

우리의 육체는 풀과 같아서 봄에는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여름이 되면 장성하여 힘이 있다가 가을이 되면 그 힘이 약해지다가 겨울되면 얼어죽고 맙니다.
그리고 한 때 젊었을때의 부귀영화도 그 풀의 꽃과 같아서 영원할 수 없고, 한 때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하는 것을 의지하고, 변하는 것을 붙들고 소망으로 삼으면 풀이 시들고, 꽃이 시들면 같이 시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변하여 시들어 버리게 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고후4:16  “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

어리석은 사람은 변하는 것 붙들고 살다가, 세상이 변하니까, 함께 시들어 버리고 맙니다.
젊음을 의지하고, 세상 물질, 사람을 의지하고 살다가, 젊음도 시들고, 물질도 떠나고, 친구도 변하니까 살 소망을 잃어버리고 생명을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을 붙들고 사는 사람입니다.
변하지 않는 것을 붙들었으니, 늘 항상 그대로입니다.
낙심할 일도, 시험받을 일도 없습니다.
낙심할 것, 시험받을 것도 붙들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붙들면, 현실은 절망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소망이 생깁니다.
다윗은 한 때 그의 현실이 늘 절망 할 수밖에 없는 삶을 기약없이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답답한 현실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위로하고, 그에게 소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시 119:105
“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성경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아주 깜깜한 밤에 빛을 비추는 등에다 비유했습니다.
마음이 어두워지면 생명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이 밝으면, 먹을 것이 보이고, 마실 물이 보이고, 잠을 잘 수있는 집이 보이지만, 심령의 눈이 어두워지면, 바로 코앞에 있는 물도 못마시고, 바로 코 앞에 있는 음시고 보이지 않아서 먹을 수가 없어서 굶주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절망하고, 시험에 들고, 자기 생명을 포기하는 것은 영적인 눈이 어두웠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못 붙들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렸으나,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은 사람은 살아났으면, 그 후대에 그의 이름이 생명록에 기록되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나왔습니까?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위로받고 자 나왔습니까?
점심한끼 여러사람들과 어울러서 맛있게 먹어 보려고 나왔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능력의 말씀, 소망의 말씀을 붙들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수렁에 빠진 나를 끌어 올립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이 유혹하는 죄를 물리치게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살아갈 희망을 보게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귀에 들려지고, 마음에 새겨지고, 그 말씀이 아무런 희망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는 나를 붙들어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내인생이 겸손을 배우고, 인내를 배우고, 내가 가야할 길이 보인다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이번주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찾으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을 그냥 텔레비전만 보다가 시간을 보내지 않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포기하는 사람을 포기하십니다.
그러나 어려운 현실에서도 하나님은 무엇인가 할려고 하는 사람을 도와 주십니다.
말씀 붙들고 일터러 나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붙들고 일터러 나가면 좋은 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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