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수만 있다면 복받는 말을 하세요 " > 주일설교

2019년 5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잠 18:20-21   “ 할 수만 있다면 복받는 말을 하세요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할 수만 있다면 복받는 말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총이나 칼은 눈에 보이는 사람만 죽이지만, 말은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도 죽일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연예인들이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 원인이 댓글 때문에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도 모른채 잘못된 소문만 듣고 올린 댓글이 그 사람을 자살하도록 많들었습니다.
그래서 “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도 곱다 ”, 속담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농담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시는 농담속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농담이 습관화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살면서 농담을 한 할 수는 없지만 농담을 하려면 상대방을 깍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높여주고, 상대방을 칭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기쁘게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오늘본문 잠18:20-21
“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주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형상, 곧 영혼과 말(글)입니다.
이 두가지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축복이자 특권입니다.
우리들이 하는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실 때 말씀으로 고치셨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처어질, 에디슨,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칼 루이스, 라이트 형제---
이들의 특징은 초등학교때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선생님들이 포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큰 일을 할 수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칭찬의 말이 이들을 세계적인 사람으로 키웠냈습니다.



창 27:27-29
“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        기를 원하노라  ”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는 내용입니다.
그대로 야곱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와반대로

창27:37-39
“ 37.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의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주었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38.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39.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

동생 야곱으로 인해서 장자의 축복권을 빼앗겨 버린 에서는 장자가 받는 물질의 축복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의 삶의 희망도 잃어버렸습니다.
희망을 잃어버린 그의 마음은 동생을 죽여겠다는 복수심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어느 대학 국문하과 교수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을 조사하였습니다.
가정, 학교, 직장, 방송에서 어떤 말을 많이 사용하는 가를 조사하였더니 그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죽겠다, 안된다, 할 수 없다, 나는 능력이 없다, 후회스럽다, 짜증난다, 화가 난다 ”

이런말을 입에 달고 사는 들은 자기의 말대로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어느 여자 속옷을 만들어 파는  사업가가 날씬한 여자들이 입는   속옷은 잘 팔리는데, 큰 사이즈속옷은 팔리지가 않습니다.
알아보았더니 몸이 둥둥한 여자들은 창피해서 속옷가게 잘 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큰 빅 사이즈(big size) 단어를 킌(queen) 사이즈로 이름을 바꾸어서 텔레비전에 광고를 하였더니 몸이 뚱뚱한 여자들도 속옷사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가게에 와서 당당하게 옷을 사갔습니다.
그로인해서 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앞으로 말을 할때는 늘 하던 평범한 말도 좋겠지만 나에게,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말, 위로를 주는 말, 기쁨을 주는 말을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많이 읽고 내 믿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잘 된 사람과 잘 못된 사람들이 나옵니다.
잘 된 사람의 특징은 늘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지 하고, 하나님바라보고, 희망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잘 안된 사람은 하나님의지하지 않고 세상 바라보고 사람의지하다가 실망하여, 저주의 말을 그의 입에서 쏟아냈습니다.
내 말이 씨가 됩니다.
축복의 말을 하면 축복의 열매가 맺어지고, 저주의 말을 하면 저주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내인생은, 우리교회는 내가 내 뱉은 말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축복의 말을 많이 하십시오,
자녀들을 축복하십시오,
교회를 축복하십시오,
축복의 기도를 드립시오,
그대로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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