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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은 변치 않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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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22 작성일 21-0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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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46:1-3   “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은 변치 않으십니다 ”

6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세상이 주는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겨내고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우리나라 관광객이 탄 유람선배를 큰 여객선이 들여 받아서
7명구조, 7명 사망, 19실종 되었습니다.
수습이 잘 될 수 있기를,  또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큰 어려움을 당할때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연약한 존재이므로 어려운 일을 당하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마음이 있습니다.
두려움, 좌절, 희망과 용기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믿음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이웃나라 강대국들의 끊임없는  침략으로 늘 고통, 염려, 불안가운데서 살았습니다.
열하18장에도 이스라엘나라의 큰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 때는 북이스라엘, 남유다로 나누어졌던 때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는 앗수르 군대 포위한지 3년만에 함락되었습니다.
앗수르왕은 북이스라엘사람들을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몇 년후에 이번에는 앗수르왕 산헤립이 대군을 거느리고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남유다의 작은 성들을 하나하나 점령하면서 점점 예루살렘을 향하여 진격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남유다왕 히스기야는 너무 두려워서 사절단을 보내어서 산헤립이 요구하는 것 무엇이든지 들어줄테니 쳐 들어오지는 말라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산헤립은 은 300달란트와 금 30달란트를 달라고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너무 두려워서 성전과 왕궁과 남유다에 있는 모든 은과 금을 모았습니다.
그래도 부족하자 성전 문과 문설주에 있는 금까지 벗겨서 갔다주었습니다.
산헤립은 은과 금은 받고서는 또 다시 신하를 보내서 예루살렘을 치려고 올라왔습니다.
산헤립 신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고 투항하면 목숨은 살여주고 먹고 사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게해 주겠다고 항복을 요구합니다.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왕과 그의 아들과 신하들은 너무 슬프고 두려워서 옷을 찢고 굵은 베옷으로 갈아입고 성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사야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서 이러한 싱황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사야선지자가 말합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앗수르 왕의 신하가 나를 조롱하면서 내가 유다를 지켜줄수없다고 조롱하였지만 너희는 겁내지 말아라, 내가 지켜주겠다.
앗수르군대를 다시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내겠다. 그들은 고향에 돌아가서 칼에 맞아 죽을 것이다. ”

그러나 현실은 앗수르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애굽왕이 히스기야왕를 도우러 왔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 너는 하나님을 너무 믿고 있는데 하나님말에 속지 말아라 너희 조상들이 강대국에 당한것이 한 두 번이 아니냐?  ”,

말하면서 하나님을 의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이러한 싱황에서 할 수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이사야선지자에게 기도응답이 전해젔습니다.
 “ 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종 다윗을 기억하여 이 성을 지켜주겠다고 응답이 왔습니다.
그날밤이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서 앗수르군대 18만 5천명을 죽였습니다.
산혜립은 다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수밖에 없었습니다.
고향에서 자기가 믿는 신에게 기도하고 있을때 사람들이 와서 산헤립왕을 칼로 죽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고라 자손들이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드린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시46:1-3
“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변치 않으십니다.
흔들리는 인생 변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를 바라보고 세상이 주는 어려움 사람이 주는 두려움을 이겨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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