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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우리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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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66 작성일 21-0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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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고후4:18   “ 우리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

6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금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우리나라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하여서 안탑깝게도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우리로와 천국의 소망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바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있었지만 가장 큰 사고는 타이타닉호 사고입니다
그 당시 영국에서 만든 배중에서 가장 크고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자랑하였습니다.
건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였던 타이타닉호는 길이 269m, 높이는 20층으로 증기기관 하나가 3층 가옥 크기였습니다. 당대의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타이타닉호는 이중바닥, 16개의 방수격실, 특정 수위가 되면 자동으로 닫히는 문 등으로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 일명 ‘불침선’이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1912년 4월 14일 영국에서 미국 뉴욕을 향i하여 가던 타이타닉호는 2,200여명의 승선자 중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Smith)선장을 포함한 1,500여명과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원인은 빙산에 부딪쳤기 때문입니다.
빙산은 우리눈에는 조그많게 보이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바닷속에 있는 부분이 우리눈에 보이는 것보다 10배, 100배는 크기 때문입니다.
선장이 눈에 보이는 빙산이 아무리 작아도 무시했다가는 큰 사고가 납니다. 빙산을 무시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가 오늘 이시간을 살면서 우리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공기입니다.
공기는 육신의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공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공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숨을 쉬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없다면 우리는 곧 주고 말 것입니다.
오늘본문 고후4:18

“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처음 교회 나오는 분들의 어려움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데 계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초신자들은 믿음이라는 것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면 믿겠는데,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니 답답 할 노릇입니다.
예수님은 남의 눈의 티는 보면서 내눈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남의 눈에 티가 보입니다.
그러나 내눈에 들보는 볼 수가 없습니다.
내눈에 들보는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깨달아지면 우리는 흔히 하는 말로 영안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초신자가 영안이 열릴때까지는 혼란이 생깁니다.
그러나 성경을 열심히 일고, 말씀을 잘 듣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 하나 깨달아지고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이 구하게 여겨집니다.
돈, 자식, 땅, 집, 옷, 자동차---- 이것을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생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 사랑, 평강, 능력, 소망, 영생,회복, 치유, 축복이 있습니다.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면 그들이 살수 있는 집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도, 전자제품도, 돈도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은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혼을 하면 가장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두사람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과 사람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없다면 그 가정은 몸은 하나가 되었지만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여 불행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 보다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인생의 좌우할만한 키가 되는데,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나의 심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천국의 그들의 것임이요 ”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아무리 넓은 땅과 집이 있고, 평생써도 다 쓸 수없는 돈이 있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은혜, 사랑이 없으면 생명은 꺼져가는 것입니다.

미국의 신학자 peter lives는 이런 글를 남겼습니다.

돈으로 사람을 살수는 있으나 그 사람의 마음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호화로운 집을 살수는 있어도 행복한 가정은 살 수가 없다.
돈으로 최상으로 좋은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최상의 달콤한 잠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얼마든지 책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는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좋은 약은 살 수 있어도 평생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는 살 수 있어도 영원한 생명 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섹스는 살 수 있어도 진정한 사랑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쾌락은 살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은 살수 없다.
돈으로 맛있는 음식은 살 수 있지만 마음이 동하는 식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화려한 옷은 살 수 있으나 내면에서 우러난 참된 아름다움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사치를 꾸리면 살수는 있으나 전통어린 문화를 살수는 없다.
돈으로 고급품을 살수는 있으나 아늑한 평안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미인을 살수는 있으나 정신적인 평화 로움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성대한 장례식을 치를 수 있지만 행복한 죽음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종교는 얻을 수 있으나 소망하는 구원은 얻을 수 없다.
돈은 일상 생활에 절대 필요하고 편리한 수단 이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의 수단이지 인생의 목적은 결코 아닙니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만 가지고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진정으로 행복은 살 수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우리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도 없어서는 안될 귀한 것이지만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은혜, 사랑, 구원, 영생, 평강이 더 소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하십시오.
날마다 날마다 하늘의 기쁨과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가치를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고 소중한 귀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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