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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이야기(storey)가 있는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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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52 작성일 21-0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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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4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41:51-52  “ 이야기(storey)가 있는 신앙 ”

7월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평강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보통 우리들이 사람을 처음 만나면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명함에는 그 사람의 경력를 써 넣었습니다.
어떤 분은 경력이 화려합니다. 무슨 회장, 무슨회장, 그러면 사람들이 깜짝 놀랍니다.
이 사람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명함에다가 아무리 화려한 경력을 써놓아도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그 경력을 믿을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사람의 경력을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진실된 사람, 믿을만한 사람인가를 알고 싶습니다.
어느 젊은 청년이 군대를 제대하고 취업을 하려고 했지만 취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느 큰 회사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르바이트 하고 있지만 남들보다 일찍 매일 매일 7시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이니까 일찍출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이는 매일 매일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7시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회사 대표가 이런 사람하고 일을 하고 싶다고 시험도 보지 않고 정식직원으로 채용하였습니다.
전에는 경력이 화려하면 회사에 취업하기가 쉬웠습니다.
요즘은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성실한 사람인가가 중요합니다.
경기연회 감리사 연수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에게는 세상사람들과 다른 것이 있는데, 하나님을 만난 경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간경화로 1년밖에 살 수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때 자매와 교제를 하고 있었는데, 그 자매는 지금 교제하는 사람이 1년밖에 살 수없다고 하여도 그 분과 결혼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다른 분의 간을 이식받고 결혼하여 자녀도 낳고, 아주 건강한 편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처음 만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의 겉모습에 관심이 많습니다.
돈, 지위, 명예-------
그러나 이제는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 왔는지, 그사람에게는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어떤 기쁨이 있었는지,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어떤 눈물이 있었는지 가 더 중요합니다.
성경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요셉에 이야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본문 창41:51-52
“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

요셉은 결혼해서 첫째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므낫세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나의 지금까지 모든 고통을 잊게하셨고, 또 그의 부모님과 형제들의 집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의 아픔을 잊게 하셨다는 뜻으로 첫 번째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습니다.
두 번째 아들은 에브라임이라 지었습니다.
과거의 모든 고통을 잊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셨다는 의미로 두 번째 아들을 에브라임으로 지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에는
1,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어머니 라헬을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습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채색옷을 입어서 눈에 잘 띄게 하였습니다.
요셉 또한 지혜로운 사람이어서 아버지 야곱의 마음에 꼭 들었고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다른 자식보다 특별히 사랑하였습니다.

2, 꿈이 있었습니다.
자기 곡식단은 일어서고 다른 곡식단은 자기에게 절을 하는 꿈,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디른 형제들은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듣고 시기 하지만 그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꾸을 마음속에 간직하였습니다.

3, 고난이 이었습니다.
요셉은 꿈이야기를 한 이후로부터, 아버지가 채색옷을 입히는 순간부터 형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구덩이에 던져졌으나 물이 없어서, 살았고, 은 이십에 애굽상인에게 팔려갔으며,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되었습니다.
4, 위기가 있었습니다.
보디발이 요셉을 믿고 가정총무로 임명하여 집안의 모든 일을 맡겼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자 감옥에 갇히는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5, 인내가 있습니다.
감옥안에서 술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여 술맡은 관원장의 지위가 회복하여 바로의 궁궐로 돌아갔으나, 그러나 요셉을 까막해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6, 복을 받았습니다.
바로왕의 꿈을 요셉이 해석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7, 눈물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가뭄읻 르어서 요셉의 형제들이 식량을 사러 애굽에 왔습니다.
그리고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친동생 베냐민을 만나게 됩니다.
나중에는 아버지 야고도 만나게 됩니다.
요셉을 형들을 만날 때 울고, 동생을 만날 때 울고, 아버지를 나날 때 울고, 눈물없이는 살 수없는 인생이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요셉과 같습니다.
매일 매일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슬프지 만은 않습니다.
매일 매일 건강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들이 내 인생에 녹아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더해져서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지금 이시대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 가 없습니다.
삶의 애환이 나를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은혜로 아름다운 인생의 결말이 되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겉모습의 화려함을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진짜 자기 인생을 살아가서 그안에는 눈물, 실패, 좌절, 희망, 은혜, 사랑, 축복----녹아져서 누구도 말 할 수 없는 자기만의 인생, 자기만의 신앙이 되어서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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