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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이야기(storey)가 있는 신앙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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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30 작성일 21-02-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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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8일 주일낮예배
성경 갈6:17  “ 이야기(storey)가 있는 신앙3 ”

오늘 7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장마철과 삼복더위에 건강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은 자동차를 팔 때, 자동차의 성능을 말하지 않는다.
자동차광고에 감성을 입힌다.
예를 들면 이 자동차는 사람이 몇 명 탈 수 있으며, 연료비가 적게 들고, 세금이 싸다고 광고하지 않는다.
가족들이 한 차에 타서 바닷가에 오자 아이들이 차에서 소리질으면서 뛰어내리고, 가족들이 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서로 웃고 떠들면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차는 그 옅에 세워져있습니다.
이제는 전자제품이 비슷비슷합니다.
얼만큼 광고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느냐가 광고의 핵심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물건이 팔리지 않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이 원하는 사람은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잘난 사람이 자기 자랑를 하면 옅사람이 “ 대단해 ”, 그러면서 “ 그래 너 잘났어! ”,
말합니다.
“ 당신은 얼마나 나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느냐? ”, 이런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일본에서 16년동안  퍼스트클래스 승무원으로 일한 미즈키 아키코는 퍼스트클래스에 타는 손님을 대하고서 쓴 책이 「 퍼스트클래스는 펜을 빌리지 않는다 」이다
미즈키 아키코가 퍼스트클래스손님을 16년동안 보고 5가지로 정리 하였다.

???? 1층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로 기록하는 행위는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건조시켜 보존해준다.

???? 성공한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유독 퍼스트클래스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로 베스트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 성공한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일단 자세가 바르다. 그리고 시선은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가 좋은 사람은 범접지 못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행동거지가 당당한 사람은 정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선의 각도도 자연히 높아진다.

???? 대화를 이어주는 ‘톱니바퀴’ 기술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승무원에게 고자세를 취하지 않고, ‘바쁜 중에 미안하지만’과 같이 항상 완충어구를 덧붙이며 말을 건다.

???? 주변 환경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퍼스트클래스에 동승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승객에게 인사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인맥 형성 방법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아내를 극진히 모시는 이유는 높은 지위에 올라도 개의치 않고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늘 아내를 존중하고 아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스토리가있는 삶은 스토리가 없는 삶하고 뭔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사람은 아름다운 추억과 인생의 아름다운 흔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갈6:17 “ 이 후로는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

흔적은 헬라어로 스티그마(stigma)라 합니다.
한자어로 번역하면 낙인(烙印)입니다.
쉽게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불도장입니다.
옛날에는 노예나 종, 자기 짐승에게 불도장을 찍었습니다.
주인이 노예나 종에게 불도장을 찍은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노예와 종이나, 짐승에게 석이지 말라고, 석여도 자기 것을 확실하게 찾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노예나 종이 불도장이 한번 찍히면 꼼짝없이 그 집에서 일평생동안 노예나 종으로 그 집 주인을 위하여 살다가 일생을 마감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자기몸에 스티그마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스티그마는 예수의 종이라는 증거를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12명의 직접제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는 늘 예수님의 제자이냐, 아니냐가 논란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내 몸에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이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합니다.



“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사도바울은 사람들이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고 말하니까, 이런 고백을 한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전하다가 여러번 감옥에 갇혔고, 매도 많이 맞았고, 그로 인해서 죽을뻔 한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으며, 유대인에게는 39번 매를 맞는 태형을 5번이나 맞았고, 몽둥이 뿐만 아니라, 돌로도 맞았으며, 배가 파선한 것도 여러번이고, 풍랑도 만났으며, 강이 넘치고, 강도를 만나고,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수없는 죽음의 고비를 넘겼으며, 광야와 사막에서도 이와 같았으며, 춥고, 배고프고, 목마르고, 헐벗은 적도 많았으나.
그러나 나는 당하지 아니해도 되면 이러한 어려움을 당한 것은 내가 내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노년이 아름답겠습니까?
하나님과 동행했던 신앙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삶이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앞으로도 하나님과 동행하여 믿음의 이야기, 남를 감동시킬 수 있는 신앙의 이야기가 있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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