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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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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326 작성일 24-04-07 07:37

본문

2024년 4월 7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4:7~8  “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

4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죄를 이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창4:7~8
오늘 저는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눌려고 합니다.
죄는 나의 평안, 감사, 축복, 은혜, 사랑, ---좋은 것들을 다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전쟁중에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인데, 그 귀한 생명이 폭탄에 의해서 죄없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쟁을 누가 일으켰는지는 모르지만, 원인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증오(憎惡), 욕심, 교만, 무시 이런 것들이 전쟁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들도 우리가 죄를 알고 죄가 내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지 못하면, 여러분같이 착한 사람도 악마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  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  이니라”

아담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카인, 작은 아들은 아벨이었습니다.
큰아들은 카인은 농부였고, 아벨은 목자였습니다.
어느날 두 형제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카인의 제사를 받지 아니하셨고, 동생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습니다.
결국은 카인은 동생 아벨을 시기 질투하여 동생을 죽이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왜 형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셨고, 동생 제사는 받으셨으요? 그래서 형 카인이 화가 나서 동생을 죽였잖아요?”
카인이 동생을 죽인 원인은 하나님 잘못으로 돌리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카인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시고 동생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을까요?
성경에는 아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왜 카인의 제사를 받지 아니하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는가?
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드리는 예물을 차별하셔서 받으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곡식은 안 받으시고, 양, 소는 받으시고 그런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럼 무엇을 보시고, 받지않고, 받으시느냐, 나의 마음을 보십니다.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고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평상시의 마음, 정성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카인의 예물을 받지 않으신 원인은 카인은 평상시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그래서 하나님께 정성성으로 예물을 드리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카인의 마음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면 아벨의 제물을 하나님께서 받으셨는데, 원인은 아벨은 다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늘 아벨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정성을 하나님은 보고 계셨고 알고 계셨습니다.
오늘 드려지는 우리들의 예배도 우리들의 마음, 중심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어떻게 살다가 오늘 이 예배를 드리지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은 하지 않으셨지만, 카인은 왜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아니하셨는지를 본인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문제의 원인을 하나님께 돌릴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본인에게 찾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수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부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면 서로 남탓만 하면 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문제만 커집니다.
그러나 나의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못한 것은 없는가?
문제의 원인을 자기로부터 찾아야 합니다.
카인도 하나님께서 자기의 제사를 받지 아니한것을 하나님탓, 동생탓만 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 고쳤어야 합니다.
그러면 동생을 죽이지도 않았을 것이고, 창4:13 “내 죄벌이 지기에 너무 무거우니라”
죄의 결과로 인해서 그가 앞으로 받을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느 시간, 어느 장소, 어느 누구로부터 내 마음을 분노케하는
일들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죄를 우리 힘으로 다 이길 수가 없고,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요19:30 “다 이루었다”, 마지막 말씀을 하시고 죽으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 마지막 말씀, 무엇을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죄로부터 우리들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우리들은 인생의 순례길을 가는 여정 가운데, 인도자가 필요 합니다.
그 인도자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삶이 편안한 것은 문제가 없어서 편안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편안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죄라도 다스리지 못하면, 그는 평안을 맛볼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고, 십자가에서 해결하셨습니다.
이번주에도 죄에 종노릇하지 마시십시오, 죄에게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 삶이 아니라, 내마음 깊은 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들어와 계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도 죄를 다스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리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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