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하나되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 주일설교

2024년 4월 14일 주일낮예배                         

성경: 행2:46~47  “ 마음이 하나되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

“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결과가 이렇게 지도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당은 40개나 되었습니다.
안탑깝게도 동서가 둘로 쪼개졌습니다.
이제는 선거도 끝났으니까, 쪼개진 국민들의 마음이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지키는데, 한 마음, 한 뜻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이나, 교회나, 국가나 마음이 나누어지면 사는 맛이 없습니다.
부부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부모와 자식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위정자들과 국민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 신바람이 나지만, 가족이나, 교회나, 국가나 하나 하나, 제각각이면 사는 재미가 없고, 일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놀라운 기적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일으키신 기적이지만, 사도행전에서의 기적은 제자들이 성도들이 일으킨 기적입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앙생활하면서 즐거울때도 있었고,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즐거울때는 부부의 마음이 하나되었을때, 신앙생활이 즐거울때는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의 마음이 하나되었을때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지금, 경제도 많이 어렵지만, 교회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마음이 나누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위기가 여러번 있었는데, 큰 위기는

1.임진왜란입니다.
1592~1598년 동안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나라의 위기를 있었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20만 군대를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여 수많은 백성이 죽엇고, 농토는 황폐화 되었고, 궁궐과 문화재는 불에 탔고, 도공들은 끌려갔습니다.
7년동안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2.한일합병입니다.
1910~1945년 36동안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식랸, 군수물자, 강제징집, 위안부 등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3.6,25전쟁입니다.
1950, 6,25~1953, 7,27 3년동안 전쟁으로 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에서 본 것처럼은 형은 남한군인으로, 동생은 북한군인으로 서로 형제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아주 비극적인 전쟁이었습니다.
그결과 우리나라는 외부의 힘에 의해서 두동강이 나고 말았습니다.

임진왜란이나, 일제식민지, 6,25나 우리나라에 큰 고통을 당했는데, 원인이 있습니다.
조선시대는 당파싸움입니다.
파당을 지어서 서로 못잡아먹어서 헐뜻고 싸우다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고, 6,25때도
이념대립으로 남북이 하나되지 못하고 나누어서져서 겪지 않아도 될 전쟁을 겪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도 위기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나누어져서 서로 못잡아먹어서 난리입니다.
우리들만 이라도 하나가 되기원합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향도, 성격도, 혈액형도, 취미도, 지지하는 당도 다른데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까?
성령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엡4:3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우리들이 성령을 받으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신경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성령의 사람은 생각, 말, 행동이 통합니다.
그러나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엉뚱한 말과 엉뚱한 행동을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과 사도들이 성령을 체험하니까, 초대교회에서 이런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지금 교회가 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남아있는 성들이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하나되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에수님께서 마16: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교회는 자기를 부인하는 곳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섬기시는 교회로 돌아갑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서 온 교우가 하나되어 예배하고 섬겨서 화성지방 교회마다 기적이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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