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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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부모의 마음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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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351 작성일 24-05-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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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2:7 “부모의 마음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5월달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기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같습니다.
부모님은 당신의 위해서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남은 소원은 내 자식이 잘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
5월달에 사진 한 장이 13만명을 울렸습니다.
바로 이사진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탑깝게도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딸은 가수게 되는 것이 소원입니다.
어느 장애인날 노래자랑대회에서 아이가 보조기구를 붙들고 엄마는 그 뒤에서 무릎을 꾾고 아이를 붙들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옅에서 붙들어 줄 수도 있고, 굳이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엄마는 뒤에서 아이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고 무릎을 굻었습니다.
이때 엄마는 뒤에서 뭘하고 있었겠습니까?
저가 이 아이의 엄마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저 이 아이를 붙들고 있는 엄마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아이가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노래를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이 아이에게 힘을 달라고, 용기를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 엄마는 5년이 지난 후에도 역시 아이의 꿈을 위해서 여전히 다 큰 자식을 붙들고 서 있습니다.
누구 자식 이니까요? → 내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시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딸입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맑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비도 오고 눈도 내리고 태풍도 불고 매서운 추위를 만나게 됩니다.
그 때 나는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고, 나를 위해서 누군가 기도해주기를 바라고, 나를 위로해 주고 나를 붙들어 주기를 원합니다.
그 때 나를 위해서 변함없이 기도해 주고, 나를 붙들어 주고 계신 분은 나의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이 팥죽사건으로 인해서 그의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는 의논했습니다.
이러다가는 두명의 아들 중에 한 명의 아들을 잃어버릴 것 같은 분노가 에서에게 있음으로 야곱을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형이 사냥을 나갔을 때 형 몰래 도망을 갑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형에서는 사냥꾼으로서 외향적인 성격으로 주로 밖에서 활동을 했지만, 야곱은 내성적이고, 엄마치마를 붙들고 살았기에 밖같세상을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야곱이 살던 브엘세바에서 외삼촌집 밧단아람까지는 약 800km  당시에는 걸어서 한달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밖간세상을 나간본적이 없는 야곱, 그를 돌보줄 아버지 어머니 종들도 그 누구도 야곱과 동행하는 사람없고, 지켜주고 보호해줄 사람 없이 홀로 걸어가야 하는 길, 야곱은 너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며칠을 걸어왔는지 모릅니다.
해가 저물었습니다.
그 날도 들판에서 노숙을 해야 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평평한 돌을 주어다가 베개로 삼고 누웠습니다.
춥고 외롭고 무서워서 잠이 쉬 들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깜밖 잠이 들었습니다.
그 가 비몽사몽간에 꿈을 꾸게 됩니다.
보니까, 사닥다리가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닿았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닥다리에서 오느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또 시닥다리 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창28:13~15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난 이후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창28:16~22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야곱은 자기 혼자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는 줄로 알았았습니다. 그길은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 하셨습니다.

사49:15~1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부모가 자기 자식을 어찌 잊겠습니까?
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나를 잊지 않으십니다.
야곱과 함께하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몸이 아플때에도, 가난해도, 실패했어도, 나이를 먹었어도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치료하시고,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나를 보호하시고, 나를 인도하시고, 나와 동행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걸어가시는 발걸음위에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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