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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작은 것도 모으면 큰 능력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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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36 작성일 21-02-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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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1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8:19-20   “ 작은 것도 모으면 큰 능력이 됩니다 ”

11월 둘째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풍성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11월 11일 1자가 4개나 겹치는 날입니다.
그래서 젊은사람들은 연인이나 친구에게 좋아한다는 의미로 빼빼로를 주고 받습니다.
그랬더니 농사짓는 분들이 왜 우리나라것도 있는데 다른 나라것 주고 받는냐? 해서
농사짓는 분들이 가래떡데이라고 하면서 쌀소비를 위해서 떡을 많이 드시라고 가래떡데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저희교회에서는 빼빼로는 주고 받지 않지만 서로서로 마음을 나누고,  받은 은혜를 나누고, 받은 사람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며 주안에서 마음이 하나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설날에 자녀들을 데리고 누님댁으로 세배를 갔습니다.
누님의 남편 매형은 S우유회사 조합장인데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면서 이런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요즘 세상은 길에 1원이나, 10원이 떨어져 있으면 줍지않는데, 1원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예를 들어 말하였습니다.
S우유회사에서 하루에 판매되는 우유의 갯수는 약2백만개정도인데, 만일 우유하나에다가 1원을 더하면 하루에 2백만원의 수익이 발생되고, 1원을 적게 받으면 하루에 2백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한달이면 6천만원, 1년이면 7억2천만원 이라는 엄첨난 액수가 차이가 난다고 하면서 1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요즘사람들은 1원을 무시하듯이 작은 것은 별볼일 없다고 여기고 큰 것만 바라보고 원하나, 그러나 아무리 큰 돈이라고 할지라도 출발은 1원에서 출발하고, 아무리 궁궐같이 큰 건물이나 할지라도 시작은 벽돌 하나에서 시작되고, 아무리 공부를 잘하여 만점을 받았다 할지라도 시작은 1점에서 시작되고, 아무리통장에 돈이 많이 쌓여있다할지라도 시작은 1원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통장에 돈을 많이 모으려면 어떻하면 될까요?
저축통장 하나를 만들어서 절대로 그 통장에 있는 돈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빼서 쓰면 안데요!
그리고 그 통장에는 1원이 생기던 10원이 생기던, 100원이 생기던 빼지 넣기만 하면 되요.
그러면 머지 않아서 부자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태평양처럼 넓은 바다에 바닷물이 가득 찼더라도 그 시작은 아주 작은 가느다란 빗방울이 모여서 도랑물이 되고, 또 도랑물이 합쳐져서  개천을 만들고, 또 개천물이 합쳐져서 강을 이루고, 또 강과 강이 만나서 큰 물을 이루어 바다로 흘러가서 태평양같이 넒은 바닷물이 됩니다.

오늘본문 마18:19-20
“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오늘 주님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신 뜻이 무엇일까요?
왜 오늘 우리에게 이와같은 본문의 말씀을 주셨을까요?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오늘 우리가 성전에 모여서 기도할 때 물론 각각 개인기도를 할수 도 있으나, 그러나 개인 기도는 혼자있을때 주로하고 두사람이상 모여서 기도할때는 개인기도보다는 모인 사람들이 마음이 하나되어서 하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는 것을 주님께서 들으시고 이루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개인주의가 현대인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개인주의는 국가나 사회보다 개인이 어떠한 식으로든 우선한다는 사상입니다.[individualism, 個人主義]
예를 들어서 가족은 공동체입니다.
혼자서는 가족이 될 수없습니다.
가족은 최소한 2명 이상이 되어야 가족인데, 다른 가족의 생각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 자기 생활방식만 고집하며 사는 것이 이기주의입니다.
교회공동체나, 사회공동체에서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자기뜻만을 이룰려고 하면 그 공동체는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개인주의가 너무 강하다보니까, 공동체생활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두 세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실까요?
오늘본문에서 두 세사람이 합심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합심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 일치를 말합니다.
아무리 크고 거창한 기도라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뿔뿔히 흩어져서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하는 기도보다, 아무리 작은 믿음이 연약하고, 부족하다할지라도 두사람이 마음이 하나되어 드리는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합심기도가 여려울까요?
자기 생각을 내려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합심기도를 할때 저의 생각도 아니고, 여러분의 생각도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기도를 드려야 응답이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돈도 많지 않습니다.
젊음도 없습니다.
주의 일을 감당할만 일꾼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 상황이 우리들을 힘들게 할 수있으나, 그러나 적은 믿음, 적은 능력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마음을 모으면, 마음이 하나되면, 큰 능력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요17:21-22
“  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

주님의 기도와 사역은 하나님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하신 일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언제 은혜, 성령체험을 할 수있습니까?
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내게 은혜가 임하고 성령이 내안에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살기가 힘든 것은 먹을것, 입을것, 쓸 것이 부족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제각각 갈라져서 힘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안에서 하나되기 원합니다.
그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자기를 낮추고, 남을 섬겨야합니다.
이제 주님의 은혜를 받고 돌아가는 여러분의 가정에 마음이 하나되기 원합니다.
우리 가재리교회도 주님안에서 마음이 하나되어 세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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