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93 작성일 21-02-23 23:24

본문

    
성경 요12:23-26      “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오늘본문 요12:23-26
“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  

임원은 1. 죽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왜 오셨나요?
죽으러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러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습니다.
임원은 내가 살려고 임원이 되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처럼 십자가에 죽을려고 임원이 되신것입니다.
한국사람이 이 음식을 평생먹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맛잇는 반찬이 있어도 이거 빠지면 허전 합니다.
김치입니다.
김치는 죽어야 제맛이 납니다.
김치는 몇 번 죽을까요?
배추가 몇 번 죽어야 맛있는 김치가 될까요?
6번 죽어야 제맛을 냅니다.

① 춥고 어두운 땅속에서.
② 밭에서 .
③ 포기를 나눌때.
④ 소금물에 절일때 .
⑤ 맵고, 짜고, 각종 양념에 .
⑥ 김장독안에서 .
⑦우리 입안에서 .

고전 15: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我生家死 : 내가 살아있으면 우리가정은 죽고,
我死家生 : 내가 죽으면 우리가정은 산다.
我生敎死 : 내가 살아있으면 교회는 죽고,
我死敎生 : 내가 죽으면 교회는 산다.
我生國死 : 내가 살아있으면 나라는 죽고
我死國生 : 내가 죽으면 나라는 산다.

죽어야 부활의 영광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죽지 않으면 아무리 영광과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임원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로뎅의 칼레의 시민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사진 - 칼레시민
백년전쟁이 있습니다.
국가 : 영국(잉글랜드) vs. 프랑스
연도 : 1337~1453년 왕위계승문제로 약100년동안 전쟁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영국이 승리했습니다.
프랑스가 영국에 패하고 항복을 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백년동안 전쟁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1347년 프랑스가 영국에게 항복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 칼레의 시민들은 항복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저항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1년을 더 버티다가 깔레의 도시도 영국에게 정복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화가난 영국 왕이 칼레시민 모두에게 책임을 물었다.
칼레에서는 시민모두가 어려움을 당해서는 안된다면 시민대표만 처형해달라고 영국왕에게 요청하였다. 그러자 영국왕이 이요청을 받아들여서 시민대표 6명을 처형하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칼레시에서 최고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가 제일 먼저 나섰다.
그 다음에는 칼레시장인 장데르가 나섰고, 그 다음에는 부자 피에르 드 위쌍이, 그 다음에는 드상의 아들이, 그 뒤를 이어서 3명이 더 나섰다.
모두 7명이 되었다. 한명이 더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이 먼저 죽겠다고 양보하지 않았다.
결국은 처형장에 제일 늦게 나오는 사람을 살려주자고 결론을 지었다.
그리고 처형하는 날이 밝았다. 모두가 일찍 나왔다.
그런데 제일 먼저 죽겠다던 부자가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사람을 그 집에 보냈었다. 보니까 이미 벌써 죽어 있었다.
그 날 처형이 미루어졌다.
이러한 칼레 시민의 용감한 소식이 영국왕실에게도 전해졌다.
이소식에 임신중인 영국왕비에게도 전해졌다. 감동한 영국왕비가 칼레 시민의 정신에 감동이 되 칼레시민대표들의 처형을 멈추어달라고 왕에게 요청하였다.
영국왕도 왕비의 요청을 받아 들여 처형을 멈추게 하였다.
나중에 칼레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로뎅에게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여
칼레시 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역에, 또 영국에도 전세계에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팔탄교회성도가 칼레 시민이 되기 원합니다.
교회가 어려울때 숨거나, 피하거나, 다른 교회로 피난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이제단을 위해서 희생하겠습니다.  결단하는 성도가 되시기 원합나다.

3.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해야 합니다.
  노블레스(귀족),  오블리주(책임)
 어원: 노블레스-닭벼슬,  오블리주-알
닭의 사명은 닭벼슬을 자랑하는데 있지 아니하고 알을 낳는 것이 사명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람의 생명, 영혼입니다.
입이 부지런 하면 문제가 많이 생기지만 손발이 부지런하면 은혜와 사랑이 넘쳐납니다.
임원은 입은 다물고, 기도할때만 열고, 평상시에는 손발이 부지런히 움직여서 조암공동체를 섬겨야 합니다.
아무쪽록 2019년 임원으로 피택되신 모든 분들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살아나고,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가 행복해지고, 여러분의 살의 현장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