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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사랑은 사람을 구원하고 변화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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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6 작성일 21-02-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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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7일 주일낮예배
성경 고전13:1-13   “ 사랑은 사람을 구원하고 변화시킵니다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사랑의 은사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인문학의 시대입니다.
인문학의 열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전에는 인문학이 천신받았았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도 인문학을 전공화면 취업이 안되니까, 취업이 잘 되는 기술직이 인기가 좋았으며, 수많은 대학이 인문학과 관련된 학과를 폐지하고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늘렸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기술배워서 돈을 잘 버는 회사에 취직해서 돈을 잘 벌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수준도 올랐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상이 점점더 삭막해지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돈만 알지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세상사람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돈,돈,돈 ·····  하다보니까, 돈 때문에 부부가 갈라서고, 자식이 부모을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레서는 안되겠다.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 인문학이 우리나라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는 것은 이나라와 이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4일 설날에 우리나라에 무슨일이 있었느냐 하면은 의사 한분이 과로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름은 윤한덕의사입니다.
이분의 죽음이 우리나라에 경종을 울려냐 하면은 이분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인데, 아내와 아이들은 고향에 내려갔으나, 이분은 응급실에 근무를 하므로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도 하도 바빠서 일주일에 하루만 집에 들어가고, 나머지 요일은 병원간이침대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면 옷을 갈아 입어야 하니까, 아내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병원으로 남편옷을 가져오는데
남편이 바쁘니까, 남편 차안에 너놓면 남편이 시간날 때 가져다가 갈아입었습니다.
아내가 남편가 함께 설날을 보내지 못해서 아쉬었습니다.
그래서 고향을 가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으나 남편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다녀온 후에도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늘 있는 일이라 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남편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근무하는 의자에 앉아서 숨져있는 남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충분히 편한 곳에서 근무하면서 돈도 많이 벌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센터장이니까, 부하직원에게 그 자리를 맡기고 자기는 편히 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응급환자가 의사를 제대로 만나지못해서 죽는 것을 보고서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인도의 성자 간디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 성경에 있는 예수는 좋지만 영국사람들이 믿는 예수는 싫다 ”
그당시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하고 있을때입니다.
간디는 성경에 있는 예수님의 정신을 본받아서  영국 제품 불매 운동, 물레의 장려, 비폭력 무저항주의 등의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하여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데,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지난번에 지나간 방송인데 인간극장에서 입양한 가정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첫째만 자기가 낳은 아들이고 나머지 9명을 입양하였습니다.
어떠아이는 6개월에 입양한 아이도 있지만 사춘기가 되어서 입양한 아이, 다른 집에 입양했다가, 그집에서 되돌려 보내아이를 데려다가 키우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입양한 아이들 문제많은 아이들, 한 두 명도 아니고 9명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 어머니의 모습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사랑에 굶주려서 늘 엄마를 독차지하려는 엄마에 대해서 유달리 엄마 대한 애착을 가진 아이들, 사춘기라서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을 그엄마는 늘 품어주고, 물어보면 귀찮아하지 아니하고,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주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저 엄마처럼 우리가족을 대해야 하지 않는가?
생각했습니다.
엊그저께 우리 딸이 서울에 놀러갔다가 아빠를 위해서 빵을 사왔습니다.
세상에서 딸아이가 사다준 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급합니다.
내 생각이 너무 앞서나갑니다.
사랑은 잔소리가 아닙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기다리며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마음은 점점더 삭막해지지는 않나요?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므로 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분이 가족을 사랑하신다면 말로만 하지 말고 십자가를 지십시오.
그러면 가족이 구원받고, 그들이 달라질 것입니다.
희생이 동반되지 않는 사랑은 가짜 사랑입니다.
나를 통하여서 우리가족이 구원받고 새사람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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