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은혜을 알고 사는 인생,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사는 인생 "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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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은혜을 알고 사는 인생,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사는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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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51 작성일 21-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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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9일 주일낮예배
성경 신 14:22-29   “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사는 사람, 모르고 사는 사람 ”

오늘 7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무더운 여름를 잘 견디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셨죠? ”

너무 더워서 사시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줄로 믿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수많은 어려움이 내 앞에 있지만 하나님의지하고 기도하면서 말씀보면서 찬송하면서 견디시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실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전15:10
“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이니~ ”

사도바울이 사도될 자격이 있어서 주님의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바울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도 사도바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바울이 전도하면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고 부흥을 이룬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본문 신 14:22-29
“  22.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서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하는 레위인은 너의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니 또한 저버리지
      말찌니라  
  28.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의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오늘본문은 십일조의 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드려진 십일조는 1) 성전보수를 위해서
                2)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 (레위인과 제사장)을 위해서
                3) 구제를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받치라고 하셨습니까?
하늘의 주인은 하나님, 땅의 주인도 하나님, 이땅의 주인이 사람, 내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한다 할지라도 하늘에서 도와주시지 아니하면 인간의 수고와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니다.
사람이 아무리 땅을 파고 땅에 거름을 펴고 땅에 씨를 뿌리고 애써도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해가 비추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너의 소산물에서 십일조를 드리라는 것은 인간이 교만해지고 타락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또 십일조를 드리라는 것은 너 혼자만 배부르지말고 배고픈 사람도 같이 먹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은 나 혼자 잘났다고 교만하게 사는 곳이 아닙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나혼자 잘났다고 교만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한번쯤은 깨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쌀도 팔지 말고, 옷도 팔지 말고, 물도 팔지 말고, 자동차도 팔지 말고, 한 번 혼자 잘 났으니까, 어디 한 번 이세상을 혼자 힘으로 살아 보라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도저히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임을 깨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알고 늘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나의 가족, 이웃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남편 아내, 자녀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어려운일이 있으면 누가 한테 전화합니까?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가족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웃의 도움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웃들이 도와 주니까 사는 것입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의 특징은 교만합니다.
자기가 잘나서 먹고사는 줄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자기만을 위해서만 살아갑니다.
그러나 은혜를 아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베풀고 나눌줄도 압니다.
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사람들과 좋은 친분을 맺고 살아갑니다.
지난주에는 노회찬의원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여여 할 것 없이 정치인들이 그 분을 존경했습니다.
수 많은 국민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국회의사당 청소하시는 분들이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의 쉴 공간을 용역회사에서 없애다고 하니까,
노회찬의원이 내가 나서겠다고 하였고, 만일 숼공간이 폐쇄되면 내 사무실에서 쉬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주에도 혼자 살지 마십시오.
혼자 사는 세상은 별로 살만한 세상은 못됩니다. 인생의 즐거움도 없습니다.
같이 살아가야 인생이 즐겁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게,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 감사하면서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드리고 나누고 베푸면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날씨는 더워도 마음은 시원한 한 주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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