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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인생의 신호등 1. 빨간불-멈추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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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46 작성일 21-02-23 23:23

본문

2018년 8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민 22:21-35   “ 인생의 신호등 1- 빨간불: 멈추어라.

연일계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씨 가운데도 주님의 시원한 은혜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차가 다니는 길을 갈 때 꼭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신호등입니다.
만일 신호등을 지키지 않으면 아주 큰 불행한 일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인생에도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는데, 인생의 신호등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가야할 때, 기다려야할 때, 가던길을 멈추고 서야 할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할 때 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있는 것도 아니요, 머무르고 싶다고 해서 머무를 수있었던 것도 아니요, 밤에는 불기둥과 낮에는 구름기둥이 머무르면 어디에서든지 가던 길을 멈추어야 했고, 또 불과 구름기둥이 인도하면 따라서 걸어거야 했습니다.
신호등은 내가 바쁘다고해서 갈 수있는 것도 아니요, 길 한가운데 쉬고 싶다고 해서 쉴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인생의 신호등 1, 시간 빨간불-멈추어라.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민22:1-35
“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행하니    
22.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번을 때리느뇨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찌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한지 거의 40년이 다되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오늘본문에는 모압나라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평평한 지역에서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모압 십볼의 아들 발락왕이 알게 되었습니다.
발락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자기나라를 쳐들어올까봐 심한 걱정을 하였습니다.
이때 그는 아주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메소포타니아지역(이라크)에는 점치는 사람들만 모여사는 동네가 있는데 그 중에서 아주 점을 잘치는 점쟁이가 있는데, 그 점쟁이를 불러다가 이스라엘백성들을 저주하면 이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사람들을 발람에게
보내게 되는데 많은 재물과 함께 보내었습니다.
드디어 발락의 심부름꾼들이 발람점쟁이에게 도착하여 발락왕의 전갈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발람이 당신들은 오늘밤에 여기서 머무르고 있으면 오늘밤에 발람이 여호와께 물어보고 알려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락의 심부름꾼은 하루밤을 거기에서 머무르게 되었고 발람은 여호와께 묻습니다.
그날밤에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민22:12  “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

발람은 점치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발락의 심부름꾼을 돌려 보냈습니다.
그러자 발락이 이번에는 신분이 높은 사람들을 더 많이 발람에게 보내었습니다.
그들이 발람에게 와서 말하기를 모압땅에 와서 이스라엘만 저주하기만 하면 돈을 원하는 만큼 주겠다고 발람을 유혹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지난번에 분명히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왕 발락에게 가지 말라고 하셨으나, 그러나 혹시라도 모르니 오늘밤에 하나님께 물어보겠다고 합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면서도 재물이 탐나서 혹시라도 하는 생각에 또다시 여호와께 물어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뜻이 정 그렇다면 그들과 함께 가보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 발람이 그들과 함께 길을 떠나시는 것을 보시고 크게 화가 나셨습니다.
발람이 두종과 나귀를 타고 길을 가고 있는데, 여호와의 천사가 칼을 빼들고 발람의 길을 막고 서 있었습니다.
나귀가 이를 보고서 깜짝 놀라서 길에서 벗어나서 밭으로 도망갔습니다.
발람의 눈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칼을 들고 서 그들을 치려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서 발람은 나귀를 채찍질하여 길로 들어서게 하였습니다.
나귀가 길로 들어서자마자 또 여호와의 사자가 그들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러자 나귀가 놀래서 포도원 담벼락에다가 마구 비벼 대자 발람의 발에 상처가 나게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발람은 나귀에게 더 세게 채찍질을 가했습니다.
나귀는 천사가 무사워서 더 이상 걸어걸 수가 없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발람은 화가 나서 더 세게 나귀를 마구 때렸습니다.
그러자 나귀가 말을 합니다.

“ 내가 당신에게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 나를 때립니까? ”

발람 “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
나귀 “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

그때서야
 31.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찌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왕 발락에게 가지도 말고 가서 발락이 원하는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도 말라는 뜻을 분명히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을 칼을 들고 막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람은 물질에 욕심이 나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말아야 하는데, 멈추어야 하는데 계속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이 있더라도 그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나에게도 화를 불러들이는 일이냐면 여기에서 멈추어야 하는데, 바라람처럼 물질에 눈이 어두워서 천사가 칼을 들고서 나를 치려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애메한 나귀만 채찍으로 때리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멈추라고 하시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달리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언제든지 서야 할때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신호등이 빨간불있대 그냥 달려가면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될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싸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죽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미워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교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이런 분들 앞에는 빨간불이 들어 왔습니다.
마음을 정지 시키십시오.
사고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파란 불이 켜집니다.

【 복음성가 - 주님 말씀하시면  】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서는 것 주님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서는것 주님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있길 원합니다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있길 원합니다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주님 나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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