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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인생의 신호등 4, 노란불 - 기다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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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84 작성일 21-02-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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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주일낮예배

9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9월달에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쁘고 피곤하신 가운데도 지난주 화성지방 연합성회에 참석하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9월달 초하루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은혜받는 자리는 양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은혜받는 자리에 있어야 더 유익합니다.
오늘은 인생의 신호등4번째 마지막시간 “ 기다려라 ”, 말씀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들이 길을 걷너거나, 운전중에 늘 신경써서 쳐다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신호등입니다.
만일 신호등을 무시하고 길을 걷너거나, 운전을 하면 반드시 대형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거나, 운전을 하려면 꼭 신호등을 지켜야 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들의 인생에도 꼭 지켜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28장1-6절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여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됩니까? →내자식 복받으라고,
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고 말씀하십니까? →나 복 받으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지 않으면 복을 못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이땅에 사는 동안에 복받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본문 창16:1-6
“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       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       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

아브라함이 고향친척 아비집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가나안땅에서 살았는데, 아브라함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땅도 많고 짐승들도 많고 종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가정은 기쁘지가 않습니다.
웃을 일이 없습니다.
왜 사라가 자식을 낳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자식이 없어서 외로운 아브라함을 불러내어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 알같이 너의 씨로 후손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나 저제나 언제 자식이 생기려나 기다리는데 사라가 임신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나는 자식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단념하면 하나님께서 가끔식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자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이 그약속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사라가 임신을 하지 못합니다.
결국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라가 아기를 가질 수있는 능력이 끊어지고 남편 아브라함도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이 곳 사라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라는 자기를 위해서 여종이 있었는데, 애굽사람 하갈이라는 여자였습니다.
사라가 하갈을 보니까 몸도 건강하고 튼튼해서 건강한 아기를 낳을 것 같아서 사라는 그의 남편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 여보 아무리 생각하고 기다려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식을 주시지 않느것 같으니 내 몸종 하갈하고 오늘밤에 잠자리를 같이하여 자식을 낳으면 어떻겠소 ”, 말하였습니다.
아브라함도 아무리 기다려도 사라가 임신을 하지 못하니까, 아내 말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하갈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하갈이 아브라함의 씨를 가진 것입니다.
그때부터 하갈은 자기가 주인의 씨를 가졌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부터는 자기의 주인인 사라를 우습게 여기도 사라가 시키는 일도 하지 아니하고 자기 멋대로 하였습니다.
이제는 사라가 하갈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기 되었습니다.
하갈의 말과 행동이 너무 지나치자 사라가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어서 아브라함에게 화풀이를 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에게 당신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라는 하갈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갈이 도저히 사라 때문에 그 집에서 살 수가 없어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결국은 다시 하갈이 아브라함의 집에 돌아와서 아기를 낳게 되었는데, 그 아이의 이름이 이스마엘이고 나중에 사라가 이삭을 낳게 되고, 이스마엘이 이삭을 못살게 하자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나고 이스라엘의 분재의 씨앗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시겠다고 누누이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여 이스마엘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이삭을 괴롬히는 것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후손대대로 서로원수가 되어서 평생 싸우면서 살아야 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부사이, 또는 부모와 자식 사이, 이웃과의 사이에서 갑자기 내 마음속에서 뭔가 뜨거운 불덩이가 끊어 올라올때가 있습니다.
그 때 내가 무슨 말을 하든지 무슨 행동을 하든지, 그당시에 하는 말과 행동은 100%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미 내 마음이 상했는데, 그 속에서 좋은 말과 행동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그 때는 내 마음의 평정심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신호등이 노란불일때 뛰어가는 사람이나, 노란불일때 급하게 운전을 하는 사람이나 사고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 뭐가 그리 급하냐, 좀 더 참고 기다려라, 내가 이루어주겠다 ”,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내가 만드는 것(이스마엘)은 불량품입니다. 나중에 그것 때문에 속을 썩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삭)이 진짜입니다. 나중에 나에게 복덩어리가 됩니다.
오늘도 9월달에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삭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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