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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꿈이 있는 사람은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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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9 작성일 21-02-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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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수 18:8-10   “ 꿈이 있는 사람은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

9월달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날마다 날마다 좋은 꿈을 꾸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꿈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믿음이 있으십니까?
믿음과 꿈은 같이 움직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꿈이 있고 믿음이 없으면 꿈도 없습니다.
꿈이 있는 분들은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그러나 꿈이 없는 분들은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고사는 것이 아니라 꿈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꿈이 그 인생을 끌고 갑니다.
꿈 하면 성경에서 누가 생각납니까? → 요셉입니다.
요셉은 아주 복잡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한 분이었으나, 어머니는 네 분이었습니다.
4명의 어머니에서 태어난 요셉은 이복형제들과의 미움, 질투, 편애, 복수, 갈등속에서 자랐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요셉은 태어낳으나 다른 형제들과는 달랐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꿈이 없었으나 요셉은 꿈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어느날 꿈을 꾸었었습니다.

요셉과 형제들이 밭에서 곡식 단을 묶는 일을 하고있는데, 요셉의 곡식단은 일어서고 다른 형제들의 곡식단은 요셉의 곡식단 주위에 둘러서서 요셉의 곡식단에 절을 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러지 않아도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편애해서 미움을 받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이복형제들에게 꿈이야기까지 했더니, 이복형제들이 요셉을 더욱더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어느날 요셉이 또 꿈을 꾸었습니다.
해와 달과 별 열한개가 요셉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와 이복형제들이 다 모여있는 자리에서 또 자기가 꾼 꿈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혼을 내면서 말하기를,  “ 아니,  이녀석아 그래 그것도 꿈이라고 꾸었냐? 그래 네 아비와 어니와 형들이 너에게 절을 할 수가 있더냐? ”,
하면서 요셉을 꾸짖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꿈이야기를 하는 요셉을 꾸짖으면서 한편으로는 요셉의 꿈 이야기를 그의 마음 깊이 새겨 두었습니다.
꿈은 참 엉뚱한데가 있습니다.
때로는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도저히 이루어질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그 꿈을 간직하면 그 현실에 맞지 않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요셉은 결국 자기가 꾼 꿈이야기를 어버지와 이복형들에게 이야기 했다가 더욱더 미움만 얻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그 꿈 때문에 요셉은 구덩이에 던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스마엘의 후손인 길르앗에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장사꾼에게 은 20개를 받고 팔아버렸습니다.
그일로 인해서 아버지 야곱은 늘 요셉을 그리면서 슬퍼했으며, 장사꾼에게 팔려간 요셉은 바로왕의 경호실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서 종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억울하게도 보디발의 종으로 살았지만 절망하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하여서 보디발의 집을 섬겼더니, 어느날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으나, 요셉이 그일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앞에 범죄치 아니하고 그 유혹을 뿌리치고 양심을 지켰더니 화가 난 보디발의 아내의 거짓말에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되어 더 큰 시련을 격게 되었습니다.

꿈은 거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꿈이 클수록 더 큰 시련과 아픔과 고통과 눈물과 땀이 요구됩니다.
요셉이 있을 수도 없는, 또 겪어서는 안될 시련을 당하고 몹시도 억울하고 배신감이 들었으나, 그러나 그 힘든 현실을 견딜수 있었던 것은 세상은 사람은 그 아무도 자신을 알아 주고 믿고, 인정해 주지 않으나 살아계신 하나님만은 요셉의 진심을 알아주고 요셉을 인정해 주실것을 요셉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기에 이러한 견디기 힘든 현실을 견디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땀없이, 눈물없이, 가슴앓이없이 거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요셉은 그의 앞에 놓인 현실앞에 절망 할 수밖에 없으나,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그 꿈이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 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의 떡 맡은 관원장,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여 술맡은 관원장이 복직하게 되었으나, 요셉과의 약속을 까막득히 잊고 있다가 바로가 꿈을 꾸었으나, 그 누구도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이가 없었을때 술맡은 관원장이 요셉이 생각이 나서 요셉을 바로앞에 불러다가 바로의 꿈을 해석하니 바로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하여 요셉이 애굽을 다스리게 됩니다.
나중에는 이스라엘땅에 흉년이 들어서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으로 식량을 사러오게 되어 요셉에게 절을 하니, 요셉의 꿈이 이루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 수18:8-10
“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 오라 내가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      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으리라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리고  실로 진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땅을 분배하였더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갔으나 아직 일곱지파가 당을 분배받지 못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일곱지파의 대표를 불러다가 너희가 원하는 땅을 직접 찾아가서 지도를 그리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의 명령대로 지도를 그려왔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이 그려온 지도를 여호와 앞에 놓고 제비를 뽑아서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꿈이 없으면 그릴 그림도 없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으면 나무도 그리고, 집도 그리고, 교회도 그리고, 맑은 하늘도 그리게 됩니다.
꿈을 꾸십시오,
사람은 꿈이 있어야 열정이 생깁니다.
꿈이 있어야 기도제목이 생깁니다.
내 인생의 꿈, 가저의 꿈, 자녀의 꿈, 교회의 꿈, 꿈을 꾸시고, 땀을 아끼지 말고, 모험하고 도전하시는 희망의 내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꿈, 일주일의 꿈, 한 달의 꿈, 일 년의 꿈, 앞으로 10년의 꿈을 위해서 설계를 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설계도를 수정 할 수도 있으나, 그 설계도대로 건물은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꿈꾸는 사람을 찾으시고 땀 흘리는 사람과 함께 일 하십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땅위에서 이루워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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