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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가 먼저 변화되면 세상도 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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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0 작성일 21-02-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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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0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33:1-12   “ 내가 먼저 변화되면 세상도 변합니다 ”

오늘 9월달 마지막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오면서 한가지 소원이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그것은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이상태로는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으니 변화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내 남편이, 남편은 내 아내가, 부모는 내 자식이, 자식은 내 부모가, 우리집아니라 옅집이 바뀌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기도하고 바래도 옅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옅사람은 내가 먼저 바뀌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쉽게 변화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져주셔야 바뀌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옅사람이 아니라 내가 먼저 변화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본문 창33:1-12
“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 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   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6.        때에 여종들이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가로되 나의 만난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가로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가로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청컨대 내 손에서 이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        에서가 가로되 우리가 떠나가자 내가 너의 앞잡이가 되리라  
 원래 야곱과 형 에서는 원수관계였습니다.
야곱의 이름의 뜻은 ‘뒤에 있다’, ‘발꿈치를 잡다’, ‘밀어젖히다’, ‘속여 넘기다’는 뜻을 지닌 ‘아카브’에서 유래한 말로서 ‘발뒤꿈치를 잡은 자’란 뜻입니다.
야곱은 엄마뱃속에 있을때부터 욕심과 질투심과 간사하고 꽤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형에게 지지 않으려고 엄마뱃속에서부터 경쟁을 하였습니다.
야곱은 아주 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미 결정된 장자권,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 동생 야곱이 가질 수없는 장자의 축복권을 가지려고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어떻게 하면은 빼앗아 자기것으로 만들수가 있을까? 를 늘 생각하며 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호시탐탐(호랑이가 먹이감을 노리듯이)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기회가 왔습니다.
형이 사냥을 갔다왔는데 몹시 배가 고팠습니다.
야곱이 이기회를 놓치디않고 팥죽 한그릇에 형에서의 장자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이삭이 늙어서 장자에게 마지막 축복을 하려고 형에서에게 사냥하여 맛있게 요리하여 가져오라고 했을때, 어머니 리브가가 였듣고 형 에서가 사냥하러 간 그 틈을 노려서 리브가와 야곱이 함께 집에서 기르는 짐승을 잡아다가 급하게 요리하고 형에서처럼 변장하여 그의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다.
결국은 형 에서가 알게 되어 자기를 죽일것 같으니까,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합니다.
야곱이 얼마나 집요하냐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7년, 또 7년을 봉사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자기 아내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삼촌 라반이 야곱을 속였듯이 야곱도 외삼촌 라반의 짐승을 돌보면서 어떻게 하면은 자기 재산을 늘릴 수있을까? 꽤를 내어 외삼촌 라반에게 품삯을 얼룰진 짐승이 태어나면 자기 것으로 달라고 하여 짐승들을 잘 연구하여 어떻게 하면은 얼룩진짐승이 태어나는가를 알아내어서 짐승들이 물을 먹을때 교미를 하는데, 그때 물가에 나뭇가지 겉질을 벗겨서 어른거리게하여서 그곳에서 교미하여 태어난 짐승들은 얼룩무늬가 있는 짐승들이 태어나게하여 자기의 재산을 늘렸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도 살 수가 없어서 고향에 돌아오는데, 자기 목숨을 아까워서 먼저 짐승과 종들을 보내고 그리고 11아들과 아내들을 보내고 자기는 혼자 남았습니다.
형 에서가 만약에 자기를 죽이려고 하면 자기는 맨 뒤에서 지켜보다가 언제든지 도망가서 혼자만이라도 살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밤에 야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환도뼈가 부러지면서 그는 더 이상 씨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야곱의 인간적인 생각이 무너졌습니다.
특히 형 에서를 이겨서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생각이 무너졌습니다.
세상은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것을 내어 줌으로서 형의 분노를 잠재울 수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옛날의 야곱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형을 만나면서 그의 태도는 180· 바뀌었습니다.
언제나 형을 이길려고 했던 야곱이 형에게 7번 먼저 절을 합니다.
형에게 자기의 소유의 많은 것을 떼어서 형에게 선물합니다.
그리고 형에게 공덕을 돌립니다.
형에서는 자기의 동생 야곱이 변한것을 보고 동생을 죽일려고 했던 복수심을 버립니다.
그리고 자기의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으로 받아들입니다.
형제간의 원수가 친구로 변했습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는 우리들도 가족간에 이웃간에 원수로 살아가고 있다면 야곱과 에서가 화해하고 친구가 된 것 처럼 변화되기 원합니다.
옅사람이 변화기를 요구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회되면 세상도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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