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감사하세요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일상을 감사하세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2 작성일 21-02-23 23:22

본문

2018년 5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16:13-20   “ 일상을 감사하세요 ”

5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미국 시골마을에서 예쁜 여자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기뻤습니다. 그러나 이기쁨도 잠시 그아기가 19개월될때에 이아이는 뇌척막염이라는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심했는지 이아이는 죽을뻔하다가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목숨은 건졌지만 보는것, 듣는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이아는 그의 부모도 감당할 수 없는 난폭한 아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부모는 할 수 없이 장애인학교에서 선생님 한분을 모셔왔습니다.
그 선생님도 심한 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 아이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돌보고 공부를 시켰습니다.
모든 공부는 손으로 만져보고 익히는 공부였습니다.
너무나 더디었습니다.
그러나 이선생님은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이아이를 돌보고 공부를 시켰습니다.
결국은 대학도 졸업하고 이아이가 글을 잘써서 유명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아이가 헬랜켈러이고 선생님이 설리번(애니)입니다.
 어느날 헬런켈러 친구가 숲속을 다녀왔습니다.
 헬런켈러가 숲속에서 무엇을 보았냐고 물었보았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나는 아무것도 본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헬런켈러는 친구의 말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두눈을 뜨고서 본것이 없는지, 두 귀가 열렸는데 들은 것이 없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헬런켈러는 자기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만일 하나님이 내게 3일만 보게 하신다면
첫날은 나를 사랑으로 돌봐주신 서리번 선생님을 얼굴을 이제는 손으로 만져보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내마음에 영원히 간직하겠다.
둘째날은 밤이 지나고 아침에 떠오르는 하늘과 태양을 볼 것이다.
마지막 셋째날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과 영화, 백화점에 전시해 놓은 옷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와서 사흘동안 이 모든 것을 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헬렌켈러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사람, 자연, 세상을 날마다 날마다 언제든지 보고, 듣고, 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하루가 나에게 얼마나 큰 은혜고 축복인지 모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오늘 하루만 볼 수있고,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오늘 하루 무엇을 볼 것이며, 무엇을 들을 것이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오늘본문 출16:13-20
“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      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아침에는 만나로 저녁에는 고기로 그들의 배를 채워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만나가 새벽이슬내릴때에 같이 내렸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만나를 거두러가서 만나가 얼마나 신기하고 맛있는지 “ 이렇게 맛있는 것이 무엇이냐 ” 해서 만나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이 고기가 먹고싶다고 불평하니 저녁에는 메추라기로 그들의 배를 채웠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고기를 먹으면서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햇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나  감사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하나님과 지도자에게 불평과 원망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은혜를 은혜로, 축복을 축복으로 알지도 깨닫지도 못한 백성들은 축복의 땅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불만이 가득찬 사람이나 행복이 충만한 사람이나 누구나 다 똑같은 하늘아래에서 땅을 밟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 인해서 평상시에도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공기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나 비가 와서 비피해도 있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셨습니다.
불행한 사람은 안되는 것만 보고 듣고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되는 것만 보고듣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의 말과 실패하는 사람의 언어가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그의 입에서 감사, 칭찬, 격려, 위로, 희망,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의 말은 불평, 원망, 짜증, 분노, 저주, 남의 탓, 부정적인 말을 사용합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들이 그토록 살고 싶은 날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인생입니다.
우리들은 없던 돈이 생겨야 감하고, 자식이 상을 받아야 감사하지만 일상을 감사하십시오
하루하루 내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적입니다.
내뜻대로 안된다고 불평하지 말고 오늘 이루를 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과 가족과 이웃을 향한 나의 일상의 감사가 나의 인생을 축복의 인생으로 달라질것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