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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이웃과 잘 사는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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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1 작성일 21-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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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22:39-40   “ 이웃과 잘 사는 비결 ”

6월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우리의 남은 인생이 평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마22:39-40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우리들이 예수를 믿는것, 교회와서 예배를 드리는 목적은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둘째: 이웃과 잘 살아보려는 것입니다.
나의 이웃이 누구입니까?
같이 밥먹고, 같이 자고, 같이 일하고, 같이 예배하고, 같이 지내는 사람이 이웃입니다.
나의 이웃과 잘 지내면 내 인생이 기쁘고 즐겁지만, 내 이웃과 잘 지내지 못하면 인생이 힘들어집니다.
물론 우리가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지내고 싶지만 때로는 내가 감당못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왜만하면은 우리의 이웃과 잘 지내야 행복합니다.
내가 이웃과 잘 사는 비결은?

1. 내가 양보해야 합니다.
 양보 (讓사양할 양, 步걸음 보) 란?

1. 길이나 자리, 물건 따위를 사양하여 남에게 미루어 줌.
2. 자기의 주장을 굽혀 남의 의견을 쫓음.
3. 남을 위하여 자신의 이익을 희생함.
성경에서는 양성이라는 단어와 같습니다.
양선良善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행이 높다.
운전을 하다 보면 급하게, 무리하게 덤벼드는 차들이 많습니다.
이때 내가 양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낳니다.
그래서 운전을 잘하는 사람은 끼어들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양보를 잘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운전을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똑같습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양보를 잘 하면 큰 사고를 미리 막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양보를 하지 않으면 사람과 사람이 충돌해서 큰 사고가 낳니다.
결국은 큰 싸움으로 번져갑니다.
오늘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양보하는 것을 배워서 내가 삶의 현장에서 잘 사용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창26:12-25
이삭이 우물을 파면 그땅에 살고 있는 블레셋사람들이 메우고, 또 다른곳에서 우물을 파면은 목자들이 자기것이라고 다투고 해서 이삭은 우물을 양보하고, 또 양보하고, 그래도 이삭은 옮겨다니면서 우물을 파면 또 물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축복해주셨습니다.
양보하면 상대방도 기분이 좋지만 나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천국를 나에게 양보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길에서나 집에서나 마을해서 일터에서 양보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다같이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 이해(理解)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나, 그 사람의 한계라는 것을 내가 깨닫고 내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이해입니다.
6월 1일 초하룰 특별새벽기도를 마치고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전날 7시에 운동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30분 더 일찍 갔습니다.
그런데 약속한 사람들이 한 사람은 8시, 두사람은 8시30분에 왔습니다.
집에오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날 새벽기도설교가 고후6:11-13, “ 마음의 그릇을 넓혀라 ”, 였습니다.
어떻합니까?
저가 설교했으니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
운동하고 오려면 내 마음을 넓히는 수밖에요!
그날 즐겁게 운동하고 점심도 잘 대접받고 왔습니다.
우리들이 조금만 이웃을 이해하면 문제가 잘 풀립니다.
여러분 마음의 그릇을 넓혀보세요.
지금보다 더 훨씬 행복한 사람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내가 먼저 섬기세요.
사람을 만나면 누가 먼저 인사해야 해요?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하면 됩니다.
누가 이웃을 섬겨야 해요?
기도하는 사람이 섬겨야 해요.
우리가 예수믿는 이유는 대접을 받을려고 아닙니다.
내가 먼저 섬기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섬기는 곳에 기쁨이 있습니다.

마20:25-28
“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남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삶의 현장에서 섬겨보세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작은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6월달, 우리의 남은 인생도 양보하고, 이해하고, 잘 섬겨서 나도 잘살고, 우리가정도 잘 살고, 이웃도 잘사는 세상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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