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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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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9 작성일 21-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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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0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4:22-33   “ 내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 비결 ”

오늘 6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삶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다 보면 내인생이 흔들릴때가 많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자식 때문에, 사람 때문에,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직분 때문에 가끔은 시험에 들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항상 그 자리에 늘 변함없이 한결같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항상 변해요?
나를 늘 좋아했던 사람도, 나를 멀리하고 다른 사람을 좋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나를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멀리하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내가 알고 느끼는 순간 무슨 말이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뛰어 나옵니까?
“ 야! 저 사람 저럴줄 몰랐다 ”, 그 순간 내마음이 속상해 지면서 내마음이 흔들려요~
또 수중에 돈이 있을때는 자신감도 생기고 늘 편안해요, 그런데 내 수중에 돈이 떨어지면
갑자기 내마음이 불안해지고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사라집니다.
내 자식만큼은 나의 고생을 잘 알기 때문에 나를 많이 도와줄것이라고, 항상 내곁에 나를 지켜줄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생각도 나만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머지 안아 알게 되요~,
그러면 또 내마음은 흔들려요~
흔들리는 인생, 흔들리는 신앙은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의 삶과 신앙의 삶이 흔들리지않고 살아갈 수가 있습니까?

오늘본문 마14:22-33
“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

오늘본문 바로전에 무슨 놀아운 일이 일어났습니까?
오병이어 축복의 사건이 일어났어요.
이사건으로 인해서 예수님은 갑자기 이스라엘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기적을 체험하고나자 이스라엘을 로마에서 해방시켜줄 능력자가 나타났다고 좋아하면서 예수님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려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에는 에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니까, 제자들의 마음도 흥분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마음을 예수님께서 아시고 어떻하십니까?
군중들은 집으로 돌려보내고,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타고 건너편으로 건너가게 하시고 예수님은 습관대로 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가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제자들과 사공이 아무리 노를 저어도 배는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풍랑과 싸우다 보니 새벽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풍랑이 거세게 일어나는 바다에 무슨 시꺼먼 물체가 배를 향하여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배안에 있는 제자들과 사람들이 유령이 자기들에게 다가오자 겁이나고 놀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유령이 점점 배가까이 다가옵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 겁이 나서 소리를 지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지금 얼마나 겁을 잔뜩먹고 놀래서 어쩔줄 모르는 것을 아시고,
“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
그들을 진정시키셨습니다.
그러자 제자중에서 성질급한 베드로가 “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 걸어 오라 ”,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급하게 배에서 내려 예수님을 향해 물위를 걸어갔습니다.
물위를 걸어가다가 큰 풍랑이 베드로에게 다가옵니다.
베드로가 큰 풍랑이 자기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갑자기 그의 마음에 겁이 생겼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속에 큰 풍랑을 보고 두려움 마음이 드는순간 베드로는 물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베드로가 물속에 빠지면서 소리를 칩니다. “ 주님, 살려주세요, 베드로 물속에 빠져죽습니다 ”
그순간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바다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베드로를 건지면서 하시는 말씀이
“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 그리고 예수님과 베드로가 배에 오르자 그렇게 세차게 몰아치던 풍랑도 바닷물도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제자들과 배안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께 절하며 이르되 “ 주님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고백하였습니다.
세상은 늘 변합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늘 변합니다.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영원한 친구도 동지도 없습니다.
어제의 친구가 적이되고, 어제의 적이 친구가 됩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불리하면 당을 떠나 자기가 유리한 당으로 옮겨갑니다.
이것이 정치입니다.
처음에는 겸손하고, 순수했던 사람도 돈좀 벌고 잘 살면 사람의 마음도 변합니다.
처음에는 주의 성전을 사모하면 헌신충성했던 성도의 믿음도 세상일에 메달리다 보면 처음 열심히 사라지고 불평만 남게 됩니다.
처음에는 착했던 자식도 결혼하고 나면 변합니다.
처음에는 교회와 성도를 사랑했던 목사님도 교회가 커지고 먹고 살만하면 세상을 즐기느냐고 교회와 성도를 사랑했던 첫사랑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식어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지금 나에게 주어진 환경은 늘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변하는 것들을 바라보고 의지하면은 나는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이 변하는 것에 늘 실망하고 낙심되어서 삶의 희망과 의욕과 잃어버리게 되고 그마나 적은 믿음도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변하는 세상을 살면서 흔들리지 않을려면 변하는 것을 붙들지 말고 변하지 않는 것을 붙들으면 됩니다.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살아게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102편 26-28
“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  

어리석은 사람은 사람을 바라보고 의지하다가 실망하고 낙심하여서 매일매일 주저않아서 “ 저 사람이 왜 그럴까?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세상이 변해도 너무많이 변했다, 나는 이런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 ”, 하면서 낙심하고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헤로운  사람은 세상바라보지 않고, 사람의지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의지하면서 나 자신부터 더 나아가서는 내 주위 지역사회에 불의한 세상을 조금씩, 하나씩, 개혁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똥이 냄새나고 더럽다고, 코를 막고, 누가여기에다가 똥을 쌓냐고 비판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세상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살면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냄새나고 더러운 똥은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하면은 되겠습니까?
내가 치우면 됩니다.
그러면 냄새나고 더러운 곳이 냄새도 안나고 깨끗한 자리가 됩니다.
우리 가재리교회 성도님들은 냄새난다고 더럽다고 말만 하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치우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주에도 나를 불들어 달라고 사람에게 손 내밀지 말고 주님께 손을 내밀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나를 구원하실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늘 변하는 세상에 마음을 두면은 그 사람의 마음은 늘 불안하고 흔들릴 것입니다.
예수님께 여러분의 마음을 맡기십시오.
거기에 위로가, 거기에 용서가, 거기에 감사가, 거기에 사랑이, 거기에 영광이, 거기에, 축복이 언제나 넘치실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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