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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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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33 작성일 21-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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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8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하7:1-5   “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

7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날씨만큼이나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삼하7;1-5
“ 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찌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

오늘본문의 다윗은 너무도 행복하고 평안합니다.
여호와하나님께서 그를 둘러쌓고있는 모든 대적으로부터 이기게하시고 하셔서 이제는 전쟁도 그치고 나라는 평안하고 백성들도 아무런 불만없이 잘살고 또한 다윗은 새로지은 백향목궁궐에서 평안히 잘 먹고 잘자고 하니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었습니다.
다윗은 삼상17장 골리앗과의 싸움으로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평안히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
오랜세월을 광야에서 도망다녀야 했고, 유다지파의 왕이 된 이후로도 이스라엘왕이 되기위해서 다른 지파와 싸워야 했고 이웃나라의 침략과 다윗의 영토확장으로 인해서 싸움은 그칠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본문의 다윗은 너무나도 평안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다윗의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었는데 그 일은 자기의 손으로 성전을 건축하는 일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이후 약500년동안 법궤는 항상 장막과 회막에 거하셨습니다.
누구도 감히 성전을 건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자기는 좋은 궁궐에서 먹고자면서 하나님의 법궤는 천막안에 있는 것이 늘 마음에 걸리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자재들을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자 다윗이 그당시 선지자 나단을 찾아갔니다.
그리고 나단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 볼찌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해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다윗왕에게 대답합니다

“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

나단선지자의 마음도 다윗왕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나단선지자도 법궤가 천막에 있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왕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당연히 허락하시겠지, 하는 인간적인 마음에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났셨습니다.

“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7.        무릇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14.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수많은 전쟁으로인해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리고 후손을 통해서 성전건축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소원 성전건축은 허락하지 아니하셨지만 다윗이 성전을 지을수 있도록 자재들을 준비하는 것은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을 받으셨습니다.

1) 7:11 “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
   7:27 “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
   7:29 “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을 받으시고 다윗의 집을 든든히 세워주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다윗의 가문에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2) 다윗의 가문을 통하여서 메시아가 탄생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7:21 “ 주의 뜻대로 이모든 큰 일을 행하사 ”
  눈에 보이는 성전은 지을 수 없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그리스도를 허락하셨으니 영적인 성전을 건축할 수 있 었다.

돈 많이 벌어서 부자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건강하게 평안하게 오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자식 잘 되어서 자식덕을 보고 싶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교회를 부흥시키고 싶지 않은 목회자가 어디 있으랴?

세상 모든 일이 내뜻대로 내 생각대로만 되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기도해야 한다.
꿈과 희망을 갖져야 한다.
나도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거룩한 소원이 있어야 한다.
설령 그 거룩한 소원이 지금 내 눈앞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지말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나의 모든 기도가 당장 내 눈앞에 이루어져야 기도 응답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당장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셔도 하나님은 이미 나의 믿음과 마음을 받으셨다.
그리고 다윗왕에게 허락하신 복을 나와 가문에 허락하신다.
안 주셨다고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주신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면서 또다른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을 주실것을 믿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더욱더 견고하게 다지면서 흔들리지 말고 또 오늘도 하나님께 무릎꿇고 소원을 아뢰는 하나미의 백성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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