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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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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9 작성일 21-02-23 23:22

본문

2018년 7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25:14-30   “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마세요2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마25:14-30
“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  

오늘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달란트를 가지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달란트는 2가지 뜻이 있습니다.
1) 화폐단위입니다.
2) 타고난 재능, 소명이라는 뜻입니다.

1달란트는 나라마다 다른데 보통 금 20kg~40kg를 1달란트라 합니다.
그 당시에  장정 한 사람이 20년동안 받는 품삯의 가치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30억 정도이다.
성경에는 화폐단위가 나오는데, 지금 우리나라돈(원), 미국돈(달라), 일본돈(엔), 유럽돈(유로화), 중국돈(위안), 필리핀(페소)이다.
오늘본문의 시대에도 여러나라돈이 쓰이고 있었다.
달란트는 그리스화폐 단위이고, 므나는 그리스,
세겔은 이스라엘, 데나리온은 로마, 드라크마은 그리스, 앗사리온도 로마, 고드란트도 로마,
렙돈은 그리스와 로마, 이러한 돈이 사용되었다.

오늘본문의 내용은 어느 돈 많은 부자집 주인이 먼 나라에 볼일이 있어서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 집에는 믿음직한 주인의 마음에 드는 3명의 종이 있었다.
그래서 주인은 먼 길을 떠나면서 한 종에게는 5달란트, 한 종에게는 2달란트, 한 종에게는 1달란트를 맡기고 길을 떠났다.
5달란트와 2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돈버는 것을 잘 눈여겨보았다가 주인처럼 열심히 일을 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주인이 돌아왔다.
주인은 3명의 종을 불렀다.
그리고 자기가 맡긴 달란트를 가져오라고 하였다.
5, 2달란트받은 종은 주인돈을 내것처럼 소중하게 여겨서 주인처럼 열심히 땀흘리고 수고하여 배를 남겼다.

그러자 주인이 너무 많이 기뻐서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칭찬해 주었다.

이번에는 1달란트 받은 종이 들어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1달란트 받은 종의 이야기를 주인은 듣자마자, 몹시 화를 내었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5, 2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으로부터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라는 주인의 칭찬과 함께 주인의 즐거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을 받았다.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르고 아무쓸데없는 무익한 종이라고  책망과 저주를 받았다.

그러면 왜 1달란트받은 종은 5, 2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살지 못했는가?
1.다른 종과 비교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종들은 5, 2달란트를 받았는데, 자기는 1달란트 받았다는 비교의식이 삶의 희망과 의욕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우리는 내 형편과 다른 사람의 형편하고 비교하면서 산다.
그러나 대부분이 자기보다 더 잘난사람, 잘 사는 사람하고 비교하다 보니까, 본인은 그의 비해서 너무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2. 지금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얼마나 귀한 줄을 모르고 산다.
 1달란트 받은 것도 주인으로부터 선택받은 것이다.
1달란트도 가치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큰 큰액이다.
그러나 5, 2딜린트 받은 종과 비교하였으로 자기가 받은 달란트는 항상 작아 보였다.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돈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없다고 생각하여 1달란트의 귀중함을 몰랐다.

3). 1달란트 받은 종은 지금까지 주인과 함께 살면서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주인은 돈이 많았지만 인색한 사람이 아니었다.
종을 아끼고 사랑하였으며 자기의 귀한 것도 종에게 나눌 수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종의 수고를 헤아려서 자기만 좋은 것을 혼자 가지고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종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었다.

4) 1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생각하지 못한 시간에 돌아온다는 사실을 몰랐다.
 노아의 홍수때처럼, 그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밭갈러가고, ~ 종말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달란트를 맡기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남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나에게 맡겨주신 것을 하나님처럼 사용해야 한다.
자기만의 배부름과 게으름, 안일함이 아니라, 주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해야 하고, 이 어두져가는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해야 한다.
오늘 나는 예배에 참여하고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그 귀한 달란트가 땅속에 묻혀있지는 안는지 점검해야 한다.
우리의 젊은, 건강, 재능, 물질, 안써도 녹슬어서 못쓰게 된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사용해야 한다.
능력을 발휘해야한다.
한 영혼을 구원해야하고, 세상을 변해시켜야한다.
 아주 추운 한겨울에 자식도 없이 혼자사시는 할머니가 추위에 얼어 죽었다.
주위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장례를 치루어주기로 하였다.
장례를 치루고 나서 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는데 살림이 초라했다.
그런데 방바닥이 이상했다.
평편하지 않고 불룩하게 올라와 있었다.
사람들이 이상해서 장판을 겉었다.
장판속에 5만원, 1만원 지폐가 가득 깔려 있었다.
그 돈으로 난방을 해야 했는데, 모을줄만 알고, 제대로 쓸줄을 몰랐다.
그 돈은 결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었다.
내가 돈을 모은것도 내재주만으로 모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다.
이번 한 주간 돈을 모으는데도 열심히 살고, 때로는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쓸줄도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주인이 돌아와 나에게 맡긴것을 계산할 올날이 멀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대로 멋있고 의미있고 가치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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