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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실패했어도 끝난 것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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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33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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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5:1-12   “ 실패했어도 끝난 것은 아닙니다 ”

2017년도 마지막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옆에 분들하고 인사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2017년 마지막 주일, 마지막날입니다.
우리가 오늘을 맞이할 때 기쁜마음으로 맞이하면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느 분은 기쁨으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지만 어느 분은 근심과 걱정과 고통으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모두다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실패한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올해 우리의 인생이, 건강이, 사업이, 자녀가, 믿음이 실패했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의 인생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복음성가 중에

“ 세상일에 실패했어도 너는 절망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질병으로 고통당해도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나를 버린 자들도 내가 사랑하거늘 하물며
너희를 그냥 둘까 보냐 나는 너와 함께하는
너의 하나님 됨이니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

오늘본문말씀 삼상5:1-12
“ 1.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둥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당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찌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가로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쟁으로 인해 하나님의 법궤는 빼앗기고 엘리제사장의 가문은 몰락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은 어디 의지할때가 없어 정신적으로 큰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셋은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난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블레셋에 어떤 재앙이 임합니까?
하나님의 법궤를 블레셋 수도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신상옅에 갔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곤의 신전안에 들어가 보니 희안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섬겼던 다곤의 신상이 법궤앞에 엎드려져 신상의 얼굴이 땅에 닿아 마치 다곤의 신상이 법궤앞에 절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스돗사람들이 하도 이상해서 다시 다곤의 신상을 바로 세워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 사람들이 궁금해서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 보았더니, 그들이 섬기는 다곤의 신상이 엎드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와 양손과 부러져서 문지방위에 뒹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슨일이 벌어집니까?
아스돗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독종에 걸려서 고통당하고 갑자기 어디에선가 쥐떼가 몰려들어서 사람들이 도저히 살 수 없는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스돗사람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 법궤를 당장 치워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은 다 죽는다 ” 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추장들이 의논하여 법궤를 가드라는 동네로 옮겼습니다.
그러자 가드에서도 똑같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에그론으로 옮겼습니다.
그러자 그 동네사람들이 다 나와서 데모를 합니다.
결국은 다시 추장들이 의노하여 법궤를 이스라엘로 돌려주기로 합니다.
우리의 인생, 우리의 신앙은 실패했어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내뜻대로 안되고, 괴롬과 고통의  2017년도였지만 우리는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다시 2018년을 믿음으로 준비하고 맞이해야 합니다.
아직 내인생은 내믿음은 내자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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