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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나는 2018년을 천사로 살 것인가, 악마로 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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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30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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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4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24:16-22   “ 나는 2018년을 천사로 살 것인가 악마로 살 것인가?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은 그 사람이 무엇에 의해서 지배를 받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생각이 그 사람을 지배하면은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나 사상이나, 신념이나, 종교가 그를 지배하고 다스린다는 그는 악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젊은 부모들이 자식을 때려서, 꿂겨서, 약물로, 도구로, 때로는 옥상에서 던져서 죽이는 일들이 빈번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를 닮은 자식이 가장 귀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이들은 이세상에서 가장귀한 자식을 죽일까요?
그 원인은 잘못된 생각, 사상이 그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삼상24:16-24
“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내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붙이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날 내게 행한 일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비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  

사울왕이 블레셋을 쫓아내고 왕궁으로 돌아왔는데 누가 사울왕에게 와서 다윗이 지금 엔게디에 숨어있다고 고자질을 합니다.
사울왕은 그의 말을 믿고 그 즉시 특공대 3천명을 소집하여 들염소바위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급하게 볼일을 보고 싶어서 그 근처에 있는 굴안으로 들어가서 용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굴안에는 다윗과 그의 무리들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하기를 지금 사울왕을 죽일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왔으니 이 기회는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원수를 마음대로하라고 주셨으나, 지금 당장 이기회에 사울왕을 죽이자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다윗이 칼을 들고서 이러한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용변을 보고 있는  사울왕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칼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의 목을 베지 않고 그의 옷자락 조금만 베어서 돌아옵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옷자락만 베어 온것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다윗과 함께한 무리들은 다윗을 답답해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운 왕을 내가 감히 죽일수 있느냐? 하면서 오히려 무리들을 꾸짖었습니다.
사울왕은 지금 자기가 볼일을 보는 동굴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전혀 모른채 볼일을 다 보고서 동굴밖으로 나가자 다윗이 그 뒤를 따라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울왕을 불렀습니다.
사울왕이 다윗이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봅니다.
그러자 다윗이 사울왕을 향하여 “ 다윗이 와을 해치려한다는 거짓말을 왜 믿으십니까?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증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
하면서 그가 자른 사울왕의 옷자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 저는 동굴안에서 왕을 얼마든지 죽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옷자락만 잘랐습니다. 그 이유는 1)여호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 2)아버지처럼 섬기며, 3)여호와께서 재판장이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서 사울왕을 향해서 속담에 “ 악한 사람만이 악을 행한다 ”는 속담이 있는데 다윗은 악인이 아니기에 함부로 왕에게 손을 대지 않으며 악을 행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사울왕이 말하기를 “ 내 아들 다윗이 이것이 정말 네 목소리냐?
네 말을 듣고 보니 내가 정말 부끄럽구나 나는 너를 죽일려고 하지만 너는 나를 이렇게 좋은 생각으로 나를 대하고 있으니 나는 이제 네가 왕이 되어 이스라엘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 사람이다 내가 너에게 부탁이 있으니 네가 만일 이스라엘나라에 왕이 되면 나의 후손들을 죽이지 말고 역사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리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
다윗이 사울왕의 말대로 하겠다고 약속하자 사울왕은 다윗을 잡아 죽이려는 것을 포기하고 왕궁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거느리고 엔게디 도피처로 돌아갔습니다.
이 상황만 보면 사울왕은 착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또 다시 다윗을 죽일려고 특공대를 조직하여 다윗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어떤 때는 착한 사람인데, 어떤 때는 악한 사람이 됩니다.
그것은 순간 순간 그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영의 의해서 좌우됩니다.
어떤 사람은 술을 먹지 않았을때는 천사인데, 술이 그 사람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악마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울도 삼상19자을 보면 사울이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하자 사랑하는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죽이지 말라고 당부하니까, 그 즉시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아들과 신하들 앞에서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입니다.
또 악신이 사울을 지배하니까, 창으로 수금을 타고 있는 다윗을 죽일려고 창을 들어 다윗을 향해 던졌습니다.
우리가 어느때 천사였으면, 어떤때 악마였습니까?
성령이 나를 지배할때는 천사였으나, 악한생각이 나를 지배할때는 악마의 지배를 받고 그에게 종노릇하게 됩니다.
행2장을 보면 그들이 이땅에서 천국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 원인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우리들이 다른 영에 지배를 당하지 말고 오직 성령을 받아서 이땅을 사는 동안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섬기며, 한 영혼 구원을 위해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며 섬기면서 살아가야 됩니다.
마지막 때는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리고 불만만 가득찹니다.
그 결과는 미움, 타툼, 시기, 질투, 분쟁, 전쟁으로 치달아서 나도 죽고 너도 죽게 되어 서로 죽고 죽이서 다 멸망받는 것입니다.
악마가 시키는 일은 사람을 미워하고 죽이는 일입니다.
여기에는 불안, 염려, 공포, 두려움이 있습니다.
천사가 하는 일은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고 베풀고 나누고 섬기는 일입니다.
여기에는 세상에서 맛볼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2018년도 우리의 삶은 천사가 되는 것입니다.
내안에 남아있는 악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모두에게 2018년 마지막날까지, 내인생 끝나는 그 순간까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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