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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여호와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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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53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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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127:1-2   “ 여호와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은 밤마다 단잠을 주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제 밤 잘 주무셨습니까?
우수경칩이 지나면 꽁꽁얼은 대동강도 풀리고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놀래서 깨워납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겨울잠을 잘 자야 그 한해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갓난아기는 잠을 자다가 하루가 지나갑니다.
잠을 자야 건강하고 키도 큽니다.
만약에 갓난아기를 잠을 자지 못했다면, 그 다음날 아기는 젖도 먹지 않고 짜증내면서 칭얼거립니다.
우리가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그다음날 일어나면 어떤 증세가 나타납니까?
머리는 무겁고 어지럽고, 몸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여 뻣뻣하고, 속은 메슥거리고, 식욕은 사라지고, 일하고 싶은 생각도 사라지고, 일을 해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아니하고, 사고가 날 위험도 있습니다.
잠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 중에 하나가 불면증입니다.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고통입니다.
원래는 우리가 하루 24시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⅓은 일하고, ⅓은 쉬고,  ⅓은 자는데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세가 90세인 분은 약30년을 잠자는데 시간을 사용해야 옳은 것인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문명과 사회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낮과 밤을 구분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도록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잠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예를 들어서 내가 수원을 가려고 시내버스를 탓는데 하필이면 내가 타고 있는 시내버스가 비틀비틀거리면서 중앙선도 넘었다가 인도로 갔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버스가 100km 달리고 있습니다.
사고나기 바로 일보직전입니다.
이유는 버스기사가 밤새도록 부부싸움하느냐고 잠을 한숨도 못자고 화가 잔득난 상태에서 아침밥도 먹지못하고 출근하여 버스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버스에 타고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안합니까?
또 인도로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위험합니까?
밤에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하는 사람이 차를 운전하고, 기차를 운전하고, 전철을 운전하고,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다면 사고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낮에 일하고 밤에는 자도록 인간을 만드셨는데, 사람이 밤에 잠을 자지아니하고 따른 일을 하다가 낮에 일하러 나왔다면 그날 사고날 확률이 높습니다.
현대인들은 밤에 잠을 자지 않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TV 보는것을 좋아해서 밤새도록 TV를 보다가 밤에 잠을 못자고, 어떤 사람은 밤새도록 친구와 술마시고 께임하고 놀다가 잠을 못자고, 어떤 사람은 자식걱정, 집안걱정 염려 근심근걱정이 깊어져서 밤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근래에 사람들이 많이찾는 약 중에 하나가 수면제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이 도저히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약에 의존해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약도 자주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나중에는 과다복용하게 되고 생명의 위험을 당하게 됩니다.
사람이 잠자는 모습만 보아도 어느정도 그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할수록 밤에 자주 뒤척입니다.
옅으로 누워서 아니면 엎드려서 자는 사람들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입니다.
뒤로 누워서 반드시 자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속담에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말은 잠을 오래 자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제시간에 단잠을 자야 얼굴이 예뻐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잠을 잘자고 일어나면 몸과 마음이 어떻습니까?
게운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밤에 우리가 잘 때 우리몸에 아주 좋은 물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이 보약입니다.
하루종일 일해서 몸이 피곤한데 밤에 잠을 잘자고 나면 그다음날 거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몸을 만드실 때 밤에는 잠을 꼭 자야 하는 이유는 밤 11~ 2시에 사이에 우리몸을 치료하는 좋은 물질이 그시간에 나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밤에 잠을 못자는 직업을 갖은 사람은 오랫동안 그일을 하다보면 몸이 망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은 우리에게 보약이고 축복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은 우리가 잠을 잘 잘 수가 있겠습니까?
1. 될수있으면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합니다.
   낮잠을 자더라도 잠깐 짧게자야 합니다.
2. 낮에 열심히 땀을 흘리고 일이나 운동을해야 합니다.
  낮에 우리의 육신을 적당히 피곤하게 만들어야 단잠을 주무실수 잇습니다.
3. 손발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몸이 추운데 혈액순환이 안되서 단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을 보면
시127:1-2 “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  

시3:5-6 “ 내가 누워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
지금 다윗은 어떤 상황임을 말합니까? 자기 생명을 죽일려고 천명의 군사들이 아무리 많은 숫자의 군인과 왕의 막강한 권력이 다윗을 에워싸고 있으나 다윗은 그가운데서 편한히 잠을 잤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수많은 원수들이 밤마다 여러분을 괴롭히고 에워싸고 있어도 이땅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지켜줄실것을 확신합니다.
행12장에는 헤롯왕이 사도들을 잡아서 칼로 죽이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잡혀서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지금 옥에 갇혔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묶였고 군인들이 그르 도망가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엇습니다. 베드로도 이제 곧 야고보처럼 곧 헤롯의 칼에 죽을수밖에 없는 사람이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런 상황에서도 잠에 빠졌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생명까지도 하나님께 맡기었기 때문에 환과 핍박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릴수가 있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화날 일이 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죄는 짓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분을 기도로 다 풀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나의 인생을 내가 운전하지 마십시오, 주님께 맡기십시오.
세상기쁨, 세상평안이 없는 분들은 주님께 맡기십시오,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있습니다.
오늘밤도 단잠을 주무시는 은혜가 우리모두에게 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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