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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사람은 겉모습 하나님은 속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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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95 작성일 21-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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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16:6-13   “ 사람은 겉모습, 하나님은 속사람 ”

4월 넷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 요청하였다.
그 요구사항은 우리도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세워달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이들의 요구을 들어주지 아니하셨다.
그러자 이스라엘백성들은 계속해서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할 수없이 마음에는 내키지 않지만 그들의 요구대로 겉모습이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도 육신의 눈으로 볼만한 사람, 다른 나라왕들과 비교해도 괜찮은 집안의 사람을 왕으로 세웠다.
그가 사울이었다.
사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있는 자격을 갖춘것은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이스라엘 초대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힘과 능력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울에게 기름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는 당연히 자기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했다.
그러나 왕이 되기전에는 겸손했던 사울이 왕이 되고나자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 뜻대로 행하였다.
1. 삼상13:8-9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무엘선지자가 드려야 할 제사를 자기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2. 삼상15:11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진멸(盡滅)하라고 하셨는데, 안좋은 것들만 멸하고 좋은 짐승들은 남겨서 자기가 먹을려고 끌고 왔다.
그리고 사무엘 선지자가 책망하자 하나님께 제사드릴때 쓴 것이라고 거짓말 하였다.
3. 삼상18:7-9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때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로다
하면서 다윗을 자기보다 더 칭찬하자 사울은 다윗을 시기질투하여 다윗을 없애버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사무엘선지자는 사울왕이 만나려고 해도 피하였다.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무엘은 마음은 편치 않았다.
사울왕의 이러한 행동은 결국은 하나님을 노하게 만들었고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고 또다시 새로운 사람을 찾으셨다.
그 사람이 다윗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선지자에게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보내셨다.
사무엘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제사장들과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이새에게 아들들을 데려오라고 하였다.
이새는 아들들을 새옷으로 갈아입히고 사무엘선지자에게로 나왔다.
사무엘의 눈에 확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첫째아들 엘리압이다.
키도 크고 잘 생겼다. 사무엘의 마음에 속 들었다.
사무엘은 엘리압의 겉모습에 반하여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말고 중심을 보라고 말씀하신다.
둘째아들이 나왔다. 하나님은 그도 아니라고 하셨다.
셋째아들이 나왔다. 그도 아니라고 하신다.
일곱아들이 다 사무엘앞에 나왔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신다.
그래서 혹시 아들이 더 있냐고 물었다.
여덟째 막내가 있다고 한다. 지금 들에서 형들을 대신하여 양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 이새는 막내아들 다윗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다윗이 사무엘선지자앞에 섰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령하셨다.
사무엘이 준비한 뿔에서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자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다.
그 시간 반대로 사울에게는 악령이 그에게 임하였다.
하나님께서 사울왕에게서 떠나셨기 때문이다.
다윗은 인간적으로 볼때 이스라엘 왕이 될만한 자격이 없었다.
1. 막내였다(여덟번째 아들).
2. 기름부는 자리에도 없었다.
3. 아버지도 그를 무시했다.
인간적인 면에서 보면 왕이 될 수 없었다. 다윗이 왕이 될 수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면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는가?
왕상14:8
“ 네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쫓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다 ”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칠때의 그 마음은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에게 욕먹는 것을 안타까움 그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사람은 눈에는 골리앗의 갑옷은 너무나 튼튼해 보였다.
어느 무기도 골리앗의 갑옷을 뚫을 수 가 없었다.
골리앗이 들고 있는 칼은 위대해 보였다.
그 칼 앞에는 당해낼 장수가 없었다.
그의 비해서 다윗은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 초라했다.
평상시 입던 그대로 그가 들고 있는 무기는 물맷돌과 작대기가 전부였다.
마치 어린아들의 장난감과 같았다.
그러나 사람의 예상은 빗나갔다.
다윗이 이겼다.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을 보지 아니하신다.
우리들의 속사람을 보신다.
지금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지금 내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마음이 흔들리면 인생도, 가정도, 신앙도 흔들린다.
마22:37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
시57:7 “ 하나님이여 나의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
 내 마음을 하나님께 두어라.
하나님은 그 마음을 아신다.
그리고 나의 능력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세워주신다.
나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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