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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내가 눈물 흘릴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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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4 작성일 21-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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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9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39:12-13   “ 내가 눈물 흘릴때에~ ”

오늘 4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눈물을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안아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우리들이 이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그 누구도 눈물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자식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울고, 건강 때문에 울고, 사람 때문에 울고,  참 울일이 많습니다.
오늘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운 분들이 오셨습니까?
주님앞에 여러분들의 그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을 내려놓기 원합니다.
세상은 내 마음을 알아줄이 없지만 주님께서는 나의 상한 마음을 아십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울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병을 하나씩 평생 간직하고 살았는데 그것이 눈물병입니다.
눈물을 흘릴때마다 눈물병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고이 간직했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눈물병도 함께 묻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 욱 ” 할때가 많습니다.
저가 왜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 욱 ” 할때가 많을까? 고민해 보았더니 울지 말라고 해서 그렀습니다.  사내대장부는 평생 3번만 울어야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1. 태어날 때.
2. 부모님이 돌아 가셨을때.
3. 나라를 잃었을대.
그러나 남자도 울고 싶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남자가 운다고 해서 연약한 것이 아닙니다.
울때 울어야 하는데 울고 싶을때 못울게 하니까, 가슴에 응어리가 맺어서 순간적으로 “ 욱 ” 하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유교적인 풍습에 영향을 받아서 울면 안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의 믿음의 사람들도 눈물없이 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본문에 나오는 다윗도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입니다.
이 말은 누구든지 눈물없이는 이땅을 살아갈 수 가없습니다.

시39:12-13
“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

 시편 6장 6절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시편 39장 12절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시편 42장 3절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시편 56장 8절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시편 80장 5절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시편 84장 6절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102장 9절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시편 116장 8절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편 119장 136절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시편 126장 5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욥기 16장 20절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고

예레미야 선지자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야왕도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무슨 일로 인해서 눈물을 흘릴때가 많이 있었습니까?
1. 사울왕이 골리앗을 물리치면 자기 딸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여 자기의 딸 메랍을 므흘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준일, 그러자 누군가 사울왕에게 또 다른 딸 미갈이 다윗을 짝사랑한다는 소문을 듣고 전하자 딸 미갈을 다윗에게 주는데 주고 싶어서 준 것이 아니라, 다윗에게 올무에 걸려 죽일려고 주었습니다.

2. 사울왕이 다잇을 죽일려고 창도 던지고 도망하자 군사들을 동원하여 다윗을 죽일려고 쫓아다녔다.  다윗은 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다.

3. 밧세바의 간음사건으로 인해서 회개할 때.
  회개의 눈물로 침상을 적시었다.
4. 또 잘난 자식 때문에 눈물을 흐렷는데, 너무 잘난 자식을 두어서 압살롬이 반역하였을때.
5. 또 다시 다른 아들 아도니야갸 스스로 왕이 되었을때.
 또 이복형제들끼리 강간했을때 다윗은 많은 눈물을 흘렸다
  
 우리들이 마음이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똑같이 눈물을 흘리지만 우리들의 눈물의 기도는 위로자가 있습니다.

전도서 4장 1절  
“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 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저희를 학대하는 자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



시편 126장 5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나의 고통에도 하나님의 계획가 섭리와 뜻이 있습니다.
절대로 지금 흘리는 눈물의 기도는 헛되지 않습니다.
힘드시지만 다시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나의 눈물이 변하여 기쁨과 찬송과 영광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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