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같이하여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마음을 같이하여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49 작성일 21-02-23 23:20

본문

2017년 10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행2:42-47   “ 마음을 같이하여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 이땅에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 조암테니스클럽에서 추계 테니스대회를 했습니다.
저도 참가하여 복식 1등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부족합니다. 짝꿍이 잘 했습니다.
그런데 실력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사람들끼리 한 팀이 되었다 할지라도 운동을 하다보면 사람이니까 실수 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 때 짝꿍이 왜 그것밖에 못하느냐고, 핀잔주고, 옅에서 잔소리하면 잘하는 사람도 핀잔 몇 번 듣고 나면 기분이 나빠서, 주눅이 들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께임의 승패는 실력이 있어야 하지만 짝꿍끼리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상대방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운동경기만 그렇겠습니까? 모든 일들이 다 이와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하나가 되지 못해서 발생되는 문제가 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행복하려면 물론 돈이 있어야 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부부가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란 몸은 둘이지만 마음은 항상 하나가 될 때 정상적인 부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란 부부, 부모, 자녀 가족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하나가 될 때 그 가정이 행복합니다.
교회는 특히 더욱더 그렇습니다.
교회는 혈연, 지연, 학연이 다 다른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무엇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십자가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이 인간의 교만과 욕심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과 끊어졌습니다.
끊어진 관계를 누구 다리를 놓았습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면서 다리를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피조물 인간이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하나님께로 나아 갈 수가 있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과의 단절은 곧 죽음을 뜻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 갈 수있는 다리를 놓았다는 것은 다시 새생명을 얻게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왜 주의 성전에 모여서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다시 잃어버린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 생명이 내게 충만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행2:42-47
“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초대교회는 빠른 속도로 교회가 부흥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마음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남편의 마음과 아내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부모와 자녀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나와 이웃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이 어떻게 임했습니까?

행1:14   “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뿐만 아니라 생전에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던 무리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할 때 주의성령이 불같이 임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하루에 삼천명이나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삼천명이 부흥하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자기가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을 통용하였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내것 니것이 없었습니다.
옅집 것도 내가 필요하면 주인 허락없이 마음대로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러면 큰 일 납니다.
절도죄로 고소되어 감옥에 갑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성도들은 이렇게 생활하는 모습이 전혀 이상하지 아니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자기자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워 주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시대는 내가 하나라도 더 가져야 마음이 편하지 내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워 준다는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가능했습니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우리들도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1. 십자가를 붙들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 인간에 대한 사랑, 용서, 은혜의 상징입니다.
우리들도 남편, 아내, 부모, 자녀,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은혜를 베풀면 하나가 될 수있습니다.
2. 섬김입니다.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대접 받으려고 하는 순간 섭섭마귀가 내 안에 들어와서 나를 괴롭힙니다.
나이나 직분에 상관없이 섬길려고 하면 섭섭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하게 됩니다.
3.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받은 사랑과 축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나누는 곳에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주님이 그곳에 임하십니다.
내가 더 가질려는 욕심을 버리고 서로 나누고 베풀면서 살면 그곳에 작은 천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일은 사탄이 하는 일입니다.
거기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성령은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의 삶의 현장으로 떠나갑니다.
내 마음을 낮추십시오.
대접받을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는 체도 하지 마십시오.
잘 난 체도 하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으십시오.
그 곳에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이 넘쳐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