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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예수 그리스도가 만들어가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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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75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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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1   “ 예수 그리스도가 만들어가는 세상 ”

오늘 11월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주 화요일(14일) 교역자회의를 우리교회에서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잘 섬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섬길 수 있다는 것은 부담도 되지만 축복이기도 합니다.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겸손히 낮아져서 섬김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마1:1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

4복음서 중에서 제일 먼저 쓰여진 성경은 마가복음입니다.
그러나 신학자들이 성경을 편집할 때 신약성경중에서 마태복음을 제일먼저 앞에다 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과 신약을 잘 연결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1:1 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또다른 세상이 시작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선택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지만 그들은 율법을 지킬 수 가 없었고, 수많은 제사를 드렸지만 그들의 여전히 죄를 짓고 있었으면, 권력과 돈이 다스리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자, 병든자, 나그네, 고아, 과부, 옥에 갇힌자, 더 나아가서는 여자와 어린이는 여전히 죄인취급 받으면서 인간답게 살 수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게서 이땅에 오심으로서 이제는 구약시대와 다른 세상이 시작됨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눅4:18-19
“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려고 부단히 애썼지만은 시간이 흐를수록 형식과 습관과 가식과 위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의 정신은 다 잃어버리고 율법의 껍데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회를 개혁하고 변화시키려고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구약 시대의 세상과 달랐습니다.
구약시대는 힘있는자가 다스리는 세상이었습니다.
힘이 없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숨죽이고 큰소리한번 치지 못하고 평생을 죄인취급받으면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누구나 평등한 세상입니다.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장애로 살아가는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누구나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진자의 것을 빼앗는 것은 아닙니다.
가진자의 권리, 배운자의 권리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평등하지 못한 세상, 함께 살 수없는 세상을 모두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말씀하십니다.
구약시대는 차별이 매우 심한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사람을 죄인 취급하는 사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차별이 없습니다.
죄인과 의인의 구별이 없습니다.
우리 가재리교회는 구약시대의 성전이 아니라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시는 교회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나도 힘들지만 높은데를 바라보지 말고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많은 차별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또 차별을 받는다면 그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힘없는 약한 사람을 돌봐야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이 일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신으로 세워졌습니다.
십자가 정신을 붙들고 오늘 이시대에 이어가야 합니다.
오늘 몸이 아프신분, 세상에서 소외 당하신분이 오셨습니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넘쳐나기 원합니다.
이 땅에 소망이 사라지지 아니하고 다시 새 힘과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강자편이 아니라 약자편에 서야 합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고 주님이 만들어가는 세상이 가재리교회와 우리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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