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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예수님의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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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9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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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6일 주일낮예배(여선교회헌신예배)
성경: 요13:12-15   “ 예수님의 손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주님의 사랑과 치유의 손길이 여러분의 심령과 육체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은 그 사람의 손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고생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램브란트의  “ 탕자의 귀환 ” 이라는 성화를 보면 돌아온 탕자를 감사하며 맞이하는 성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램브란트의 성화를 보면 돌아온 탕자의 어깨에 아버지의 두 손이 탕자의 아들의 어깨에 올려놓은 오른손과 왼손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램브란트는 양손을 똑같이 그리지 않았습니다.
야손을 똑같이 그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의도적(意圖的)으로 다르게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의 등에 얹은 오른손은 부드럽게, 왼손은 억세게 그렸습니다.
오른손은 사랑과 용서를 의미하고, 왼손은 돌아온 아들의 모든 권리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강한 능력의 손을 의도적으로 그렸습니다.
죄많은 우리들도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과 용서, 그리고 죄사함의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품어 주십니다.

오늘 본문 요13:12-15
“ 12.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        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       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

 1. 예수님의 손은 섬기는 손이었습니다.
오늘본문은 에수님께서 제자들과 저녁식사를 하신 다음에 입고 있던 겉옷을 벗으시고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세수대야에 물을 떠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우리 가재리교회가 부흥하려면 여선교회의 손이 필요합니다.
교회와 가정과 이웃을 섬기는 손이 복된 손입니다.

2. 예수님의 손은 치유하는 손입니다.
예수님은 이땅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의 병을 고쳤주셨습니다.
가난한 사람, 몸이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것이 여선교회의 할 일입니다.

3.예수님의 손은 용서하는 손이었습니다.
손으로 매를 들 수도 있으나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부드러운 손이었습니다.

4.예수님의 손은 기도하는 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늘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집에 어머니, 아내의 손길이 없다면 너무나도 삭막하고 사람사는 맛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 가재리교회 여선교회의 손이 닿아야 교회는 부흥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신 손길위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손이 구석구석 미치서 주님의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처럼 사람을 치유하고 섬기고 살리는 복된 손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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