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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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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76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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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2:1-10   “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

12월 첫 번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위로와 희망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백성들은 어떠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도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희망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먹지 못해서, 입지 못해서 나를 도와줄 사람이 사람이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만 살아가려다가 삶의 의욕과 열정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자살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살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그의 은혜와 능력과 축복으로 살아가야 희망이 보입니다.
지난주간 화성지방 사회평신도부 주관으로 조암교회에서 3일동안 집회가 있었습니다.
3일동안 은혜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일째 되는날 박모세청년이 찬양하고 그의 어머니 조영애집사님께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모세는 어머니 태아에서 두개골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서 뇌가 머리밖으로 흘러너와 의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결과 낙태를 권했습니다.
모세가 살 확률은 1%도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는 날마다 성전에서 눈물로 기도하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모세가 태어나자 의사들의 말대로 뇌가 밖으로 흘러나와 뇌의 9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잘 볼수도 들을수도 걸을수도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삶과 죽음의 여러차례 수술에서 어려운 사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뇌의 70%가 자라나서 채웠졌고 자기이름을 쓸수도 없는 아이가 노래를 한쪽귀로 들어서 악보도 보지 않고 외워서 노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쁜 말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기적을 베풀어주셔서 눈물과 기도로 키운 아이, 어머니 손이 아니면 먹을수도, 걸을수도, 뒷처리도 할 수 없는 아이가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다니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간증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늘본문 출2:1-10
“ 1. 레위 족속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2.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달을 숨겼더니    
 3.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7. 그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그 소녀가 가서 아이의 어미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

오늘본문의 모세가 태어날때도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어머니와 누나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지혜를 다 동원하였습니다.
결국은 모세를 살려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로의 왕궁에서 어머니의 젖을 먹으면서 어머니의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구원할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 건강, 자녀, 물질, 이웃의 갈등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하루살아가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눈물의 기도를 날마다 날마다 드려보십시오,
모세에게 일어난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게 됩니다.
저는 어제 화성지방남선교회계삭회에 참석하였는데, 김영선장로님으로부터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은 없습니다.
오히려 나의 환난과 역경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받는 축복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나를 의지하지 말고, 사람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의 뜻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내 삶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세상에서 버림받고 쓸모없는 나를 통하여서 세상의 잘 난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영광의 그날을 위하여 오늘도 마지막 그 순간까지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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