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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께서는 나같은 사람도 쓰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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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91 작성일 2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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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1:1-11   “ 하나님께서는 나 같은 사람도 쓰십니다 ”

오늘 12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이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본문 마1:1-11
“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  

오늘본문은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이야기입니다.
족보는 그 가문의 자랑입니다.
그래서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를때는 훌륭한 사람, 업적이 있는 사람, 가문을 빛내사람이 족보에 오릅니다.
그러나 오늘본문의 족보를 보면 세상족보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끄러운 사람, 창피한 사람, 드러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예수님의 족보에는 올라가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다말, 라합, 룻, 밧세바입니다.
다말은 야곱의 열두지파중에 세 번째 유다지파가 있습니다.
그 유다에게 3아들(엘, 오난, 셀리)이 있었는데 큰 아들과 결혼한 사람이 다말입니다.
그런데 안탑깝게도 남편 엘이 죽습니다.
이스라엘나라는 대를 잇기 위해서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 해서 아들을 낳아 대를 있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말은 아들을 낳기 위해서 시동생 오난를 통해서 아들을 낳을려고 했는데, 오난도 죽습니다.
이제 막내 시동생 셀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너무 어립니다.
그래서 시아버지 유다가 다말에게 친정집에 가서 셀이 장성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꼭 셀을 다말에게 주겠다고 합니다.
다말은  시아버지 유다의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셀이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보내지 않자 시아버지 행적을 추적하여 창녀로 꾸면서 시아버지와 동침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소문이 들리기를 다말이 임신하여 배가 불러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유다가 화가 나서 다말을 불태워죽일려고 하였습니다.
다말이 자기가 임신한 남자가 시아버지 유다라는 것을 그의 도장과 지팡이를 그 증거로 보여줍니다.
결국은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씨를 받아서 쌍둥이 아들을 낳습니다.
그 쌍둥이중에 한 사람 베레스를 통하여서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났니다.
라합은 또 누구입니까?
여리고의 기생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정탐군을 보내는데 그 정탐꾼을 숨겨주었던 사람이 라합니다.
룻은 누구입니까?
모압여인 이방여자입니다.
밧세바는 누구입니까?
대낮에 밖에서 목욕하다가 다윗를 죄짓게 만든 사람입니다.
왜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렇게 부끄러운 일을 한 사람들이 올라있습니까?
아무리 부족한 사람, 이방사람, 추한 사람이라도 예수그스도는 그들의 죄를 다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들도, 나도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하다 할지라도 주님의 심자가의 보혈이 나를 정케하시면 하나님나라에 큰 믿음의 일꾼으로 쓰입받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정죄하고 심판하기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라,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 베풀어주시고, 나를 주의 제자로 부르시려고 오셨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동되어 우리의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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