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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믿음의 3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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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752 작성일 21-02-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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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8일 주일낮예배
눅17:11-19  “ 믿음의 3단계 ”

오늘 5월달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은 기도의 능력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나뭇가지가 많으면 늘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듯이 자식을 많이 둔 부모는 자식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살얼음을 밟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마음편할 날이 없이 마치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이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풍랑이 일고, 시련과 환난이 우리앞을 가로막지만 주님과 동행하면 풍랑가운데서도 하늘의 위로와 평강과 그의 힘과 은혜와 능력을 힘 입어서 살아갈 용기가 생길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생각, 말, 행동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믿음없는 사람은 믿음없는 생각, 말,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므로 그 마음이 불안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소망없이 정처없이 마지못해 억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5월달 마지막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은 믿음없이 살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은 무엇일까?
오늘본문을 통해서

눅17:11-17
“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지라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   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우리들이 계단을 올라갈 때 한꺼번에 올라갈 수 없듯이 믿음도 단번에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차근차근 단계별로 올라가야 합니다.
1. 첫 번째 믿음의 단계는 신뢰입니다.
 신뢰(信賴)는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지하러 여기에 오셨습니까?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가시다가 사마리아와 갈릴리 경계에 있는 어느  어느 마을에 잠시 들리시려고 이 마을입구에 들어가시는 중에 나병환자 10명이 예수님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저 멀리서서 “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옵소서! ” 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들이 왜 예수님가까이 나오지 못하고 저 멀리서서 예수님께 소리를 질렀습니까?
그 당시 나병환자는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셔서 걸린 병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정(깨긋하지 못하고 더럽다)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가족, 마을에서 격리되어서 살아야 했고, 제사장의 가문이라도 이 병에 걸리면 제사장직을 수행할 수 없고, 예배에 참여할 수 도 없고, 식사도 같이 할 수도 없고, 길을 갈려면 “ 부정하다 부정하다” 를 외치면서 길을 가야 했습니다.
만일 이들이 건강한 사람가까이 오면 사람들이 돌을 던져서 이들을 몰아냈고, 돌에 맞아 죽어도 하소연 할때가 없고 장례도 따로 치루어야하고, 묘지도 따로 써야 했습니다.
사람대접, 사람구실을 할 수없는 시대속에서 죽지못해서 하루하루를 아무런 소망없이 살다가 죽어야 하는 인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의 장애을 극복하고 길가는 예수님을 목이 터지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가던 발걸음을 멈추세워야 그들이 살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첫 번째 단계는 지금내가 어떤 형편에 처했든지 상관하지 말고, 예수님의 가던 발걸을 멈추게하는 일입니다.
10명의 나병환자들은 세상에서는 살 소망이 끊어졌지만 예수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자, 치료자가 되심을 믿고 예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든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금 반드시 여러움이 있습니다.
믿음이란 이런 장애물을 극복하고 주님께 나와 주님께 나의 어려움을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
2. 두 번째 믿음의 단계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
지금 나병이 낳은 것이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나병이 나았다 할지라도 제사장의 확인서가 없으면 나은 것이 아닙니다.
오늘 예수님은 나병환자들을 고치시지도 않으시고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10명의 나병환자들은 지금 몸이 나은 것이 아니에도 불구하고 예수님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로 갑니다. 이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병이 낳지도 않은 사람이 마을로 들어갔다가는 사람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 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나병이 낳지도 않았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로 갔습니다.
순종했더니 가다가 이들이 몸이 깨끗해진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순종하는지 않하는지 나의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믿음의 두 번째 단계 순종입니다.
어떠한 말씀이 든지 순종할 때 복을 받습니다.

3. 믿음의 3번째 단계 감사입니다.
10명의 나병환자가 고침을 받았지만 다시 돌아와 감사하는 사람은 한사람밖에 없었습니다.

 “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   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감사는 온전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이 나은면, 자기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또다시  자기욕심에 사로잡혀서
살아갑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이 계십니까?
자기가 가진것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육신만 깨끗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심령도 깨끗하함을 얻게 됩니다.
온전한 구원의 은총을 입게 됩니다.
어려움을 당했습니까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십시오.
하나님 살아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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